오전에 2학년 교과서 지도서 쓴 것에 대한 피드백이 왔다.
나는 직접 만들어보고 실험해보는 형식으로 썼었는데
내가 쓴 것 중 많은 것을 지우고 기존의 형식으로 써서 보내왔다.
사실 나는 똑같이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따르면 실생활과 관련이 있고
또 창의적인 인간을 함양한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교과서라는 틀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오전에 컴퓨터와 씨름을 했더니 좀 어지럽다.
맛난 것 사먹으러 남편과 집밖을 나선다.
우리집에서 영통역 쪽으로 조금 걸어 대로변 옆에
식당이 또 하나 새로 생겼다.
오호~ 점심메뉴는 1만원이면 잘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알탕을 주문하여 맛나게 끓여먹었다.
장소가 큼직해서 회식을 해도 좋을 듯 하다. ㅎㅎ
요즘 식자재도 많이 올랐는데 여기 이득이 있을까 싶다. ㅎ
맛나게 냠냠~
집에 돌아와서는 오늘도 메이드인 차이나 장난감들이 도착.
이것 저것 가지고 노는 재미도 있다. ㅋㅋㅋ
저녁은 남편표 불고기와 내가 좋아하는 콩나물
그리고 기본 반찬인 멸치, 장조림. 이외에
김치와 과일들...
입은 여전히 즐겁다.
'수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의 첫날 (0) | 2025.03.01 |
---|---|
서울 나들이 (0) | 2025.02.28 |
실험실 놀이&우체국 급식 먹기 (0) | 2025.02.24 |
하루하루 달라지는 손자들 (1) | 2025.02.23 |
동문 혼사 결혼식 (0) | 2025.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