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망포중 벚꽃

임성숙 2019. 4. 12. 15:28


우리 학교는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서 더이상 학교를 늘릴 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 흔한 교정의 아름다운 꽃이 있는 공간도 적기는 하다.

그래도 학교 뒤편에 작은 공간이 있어 꽃이 피는 것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교장선생님과 뒤편으로 산보를 나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루 시간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선생님들....

우리들의 즐거운 시간을 소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