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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임샘부부와의 식사&2017김장 레시피 작성 및 서원호샘 책자)

임성숙 2017. 10. 27. 22:19

돌아오는 주말에 오원리에서 김장을 하기로 했다. 

김장에 그리 돈이 많이 들어가는 줄 몰랐는데 꽤 들어간다. ㅋ

남편이 만든 레시피를 올려놓는다.  

 

11월 3일-4일 김장하는 팀은 

친구 2명, 내동생 정민, 성환, 엄마, 나 해서 5팀 것이다.

내것을 8통, 나머지는 6통씩. 성환이 2통 하면 40통을 하는 것이다.

남편과 임 교수님이 먼저 가셔서 배추를 절여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저녁에 배추속을 만들어 4일에 김치를 만든다. ㅎ
재료비는 다음과 같이 들어간다.

 

최선자 6

김미리 8

한예환 6

임성숙 8

엄마 8

임정민 6

 

 

24+18=42

 

최선자 6통, 김미리 8통, 한예환 6통, 임성숙 8통, 엄마 8통, 임정민 6

  

24+18=42

 

 

그리고 오랜만에 임샘 부부와 점심식사를 했다.

명퇴한 후, 긴장이 풀어진 탓인지 자주 아프더니 갑상선 암일지 모른다고 초긴장을 하더니

다행히 아무 이상없다는 의사샘의 진단을 듣고 축하겸해서 한 식사자리이다.

요즘은 친구들을 만나면 관심사가 건강이 일순위가 된 것을 보니 역시 나이가 들기는 한 듯하다. ㅎ

 

밥 먹고 돌아오는 길에 집근처 공원에서 커피축제를 한다고 해서 구경을 하고....

 

 

 

 

 

 

오후에는 서원호샘이 새로 쓰신 책자를 가지고 오셨다.

학교 입학하기 전에 자녀들과 함께 보는 책자이다.

지난번에 추천서를 써달라고 하시더니 내 추천서가 실려있다.

그리고 오시는 길에 전자파 감지기를 가지고 오셔서 나도 초전도체를 드렸다.

좋아하시길래 좀 작은 것도 더 드린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