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8

병원 진료 및 남문 나들이

무지외반증 수술을 위해 초음파 사진을 사진을 찍다가담낭에 용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걱정이 되서 빈센트병원을 찾았었다.난 병원을 가면 바로 알 수 있는 지 알았었다.그런데 CT 촬영 날짜 잡는데도 또 한참 걸렸다.그리고 난 후, 드디어 의사를 보는 날.의사를 만나면 바로 상황을 알게 되는 지 알았다.그런데.... 의사샘께서는 수술하기 전에는그것의 정체를 알 수 없다고 한다.지금 작은 하얀 물집 같은 것은 보인다고 한다.그러나 그것이 나쁜 것인지, 좋은 것인지는직접 수술해서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란다.만약 그것이 나쁜 것이라면 제거하는 것밖에는 없고아니면 그냥 놔두면 된단다.우선은 5월까지 지켜보고 그때 사진을 찍어보잖다.조금이라도 변화가 있는가 다시 생각해보자 한다.병원을 나오면서 찜찜한 마음~그러나 ..

수다방 2025.01.06

2025년 신과수연구회 신년회6(선물이벤트&단체사진)

우리 농장에서 나온 복숭아, 자두로 잼을 만들고유자, 모과 등으로 차를 만든 것을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500mL 병을 20개 정도 사서 나누어 담았다. 그리고 고추가루도 담아서 작은 선물 봉투를 사서 포장까지...힘이 들기는 했는데 선생님들이 즐거워하셔서 좋은 시간이었다. 뽑기통까지 만들어서 25명 정도의 샘들에게 선물을 주고,나머지 샘들에게는 에너지 바 한통씩...나눌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내가 좀 더 여유가 생겨지면 우리 선생님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보통 사람들은 학생들에게만 장학금은 주지만 힘들어하는 교사에게는 특별한 지원은 많지 않다. 나는 교육이 살기 위해서는 우선 교사를 지원하는 모임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

학교&교과서 2025.01.06

2025년 신과수연구회 신년회5(나의 2024년 대화나누기)

우리의 모임은 강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매번 돌아가면서 서로 강의가 되고 있다. 즉 우리 모두가 우리 모임의 주체로 서로가 가장 중요한 존재이다. 우리의 2024년을 이야기하면서 새로운 2025년을 이야기하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선생님들이 테이블별로 각자의 대화를 나눈 후에 같이 공유하였다. 과학교사로서 살아가기, 퇴직후의 행복한 삶, 부모로서의 삶 등다양한 대화를 나누면서 옆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학교&교과서 2025.01.06

2025년 신과수연구회 신년회4(장기자랑&자원순환)

임성숙의 과학마술, 그리고 권은실샘의 발레 공연!!! 2년차 발레 공연을 하는 권은실샘의 멋진 공연을......ㅎㅎㅎ아직 전문가는 아니시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임성숙의 마술공연은!!!사실 그리 많은 준비를 한 것은 아니지만.....과학을 즐겁게 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사용했던 방법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으로... 우리의 2025년이라는 주제로 했던 공연? 임성숙의 마술공연 시나리오를 옮겨놓는다.  1. 안녕하세요? 신과수연구회 연구위원 임성숙입니다. 오늘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반갑습니다.  2. 작년에 이 자리에서 저의 정년파티를 한 후, 1년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우리가 본다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우..

학교&교과서 2025.01.06

2025년 신과수연구회 신년회3(지역연구회 )&저녁식사

우리 신과수연구회에는 지역연구회가 5개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체 모임에서 심화있게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서로 나누고 토의한 내용을 재구성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멋진 모임이다는 생각을 한다.      지역 모임 후에는 맛난 식사를...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뷔페 음식을 가져오기 어려운데도 다들 즐겁게 식사를 나누어주셨다.

학교&교과서 2025.01.06

2025년 신과수연구회 신년회2(문미자 수석 퇴임)

신년회에는 퇴직 교사의 퇴임식도 포함한다. 올해 문미자수석님의 38년 교직인생을 마감하는 행사도 있었다. 퇴임식 전에 마음열기 회복적 생활 연수가 있었다. 이름외우기, 모둠원의 공통점 10가지 찾기, 모둠원의 다른점 찾기 등을 통해서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로에 대한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준비되지 않은 시간. 준비되지 않아도 괜찮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 행복한 시간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현준 사진 작가님이 찍어주신 사진은 아래 링크에 따로 탑재 https://lss0107.tistory.com/2042

학교&교과서 2025.01.06

2025년 신과수연구회 신년회1(개회 및 인사)

김정식회장님 출범 첫 연구회가 올해도 우수연구회로 선정되었다. 우리 연구회가 150명의 연구위원이 주인이 되어 열심히 노력하는 연구회인 이유인 듯...오늘은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 새해 연구회를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유송, 권은실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한 신년회는 그동안의 무거웠던 우리 현실 속에서 힐링을 주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어디서 그런 반짝이 옷을 구하셨는지 반짝이 옷을 입고 그동안의 힘든 시간을 던져 버리고 새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힘을 주셨다.  3시 30분부터 선생님들께서 오셔서 함께 신년회를 준비해주셨다. 함께 만드는 모임이라 더 소중하고 귀한 모임이 된다.     책상 위의 명찰 팻말을 다 인쇄해가지고 오셔서 찾기가 쉬었다.     자원재활용코너도 준비하시고..

학교&교과서 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