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오원리

전원주택에서 예비 가족과의 시간2

임성숙 2020. 7. 26. 20:21

예비 가족과 전원주택에서 시간을 보내고 근처의 치악산을 가보기로 하였다.

남편은 야채들을 수확하는 동안 주변을 돌아보기로...

강릉쪽에는 비가 많이 왔다는데 우리 전원주택에는 비가 적당히 와서 날씨도 선선해서  돌아다니기 좋았다.

치악산 구룡사는 우리전원주택에서 15-20분 거리로 가는 길도 예쁘다.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 탓인지 사람도 많지 않아 탐방길도 한가졌다.

아들과 아들 여친인 미화와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김성봉선생님이 운영하는 아마떼 카페도 가서 팥빙수도 같이 먹었다.

아들, 그리고 아들과 함께 온 또 다른  가족.

행복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한다.

 

 

집으로 돌아와 남편이 수확한 농작물을 싸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직원들과 나누어 먹을 농산물들이 가득한 차안이 즐겁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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