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오원리

전원주택에서 예비 가족과의 시간1

임성숙 2020. 7. 26. 09:34

아들이 여친을 데리고 전원주택을 놀러오기로 하였다.

남편은 아들이 여친을 데리고 온다는 자체가 좋아서 옥수수도 찌고 고기도 구워주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전원주택에 온 후에 많은 손님이 찾아주고 있지만 예비며느리가 되어 한 식구가 될 아이가 온다는 것은 특별한 시간.

 

아침에 일어나니 약간의 비가 내린 후라 그런지 예쁜 하늘이 준비되어 있다.

 

아들이 아침에 와서 같이 전원주택을 즐기는 시간.

고기도 굽고 가지나물도 하고, 오이고추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나눈다.

아들과 함께 온 새식구가 그 즐거움을 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