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까지 너무 쫓기는 일정이다.
거기다 동창회라니....ㅋ
그래도 사람 사는 의미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이 젤로 중요한 것 아닌가?
몇 년 전부터 성대 동문회의 수원 모임에 나가고 있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모임이 있다보니
사람들을 만나면 친하고 반갑다.
그래도 가기 전에는 조금 망설여지긴 했다. 여학생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칫 주책같아보일까봐 걱정도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선배님이 자신이 싱어롱 할거라고 안오냐는 말에 그래 가자 하는 마음으로
송년회장인 벨류하이앤드 호텔로 고고~
축사하고 년간활동 동영상보고 장학생들 인사하고 절차가 길긴 하였다.
애국가에 교가에 정식행사까지....ㅋㅋㅋ
오랜만에 만나는 동문님들이 반가왔습니다.
그런데 변호사가 왜그리 많은지....
테이블마다 변호사님가 한 분 이상씩 있었다. ㅎㅎㅎ
나랑 같은 테이블에 있던 멤버들과 함께....
성대 동문이 운영하는 와인회사에서 기증했다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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