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주일에 1~2번은 닭백숙과 닭도리탕 요리를 잘 만들어준다.
밤도 까서 넣고 대추도 넣은 맛난 백숙은 3공기를 먹어도 더 먹을 수 있을 듯 하다. ㅎ
시어머님께서 주어서 만든 도토리묵도 정말 맛나다. 호박도 부쳐서 상 위에 올리니 시골 반찬이 푸짐하다 .
마른오징어로 고추 넣고 쪼린 반찬도 너무 맛나다.
젊을 적에는 매일 늦게 오던 남편이었는데 이렇게 맛난 음식을 잘해주니 점점 좋아진다. ㅎㅎㅎ
그러나 둘이 먹기에는 과한 음식량들이다. 살이 찌는 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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