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수연구회 샘들과 함께 하는 교과서 제작이 이제 마무리 중이다.
2월말까지 마무리를 짓고 편집을 들어가기로 했다.
개학도 다가오고 갑자기 마음이 급해진다.
각 분과별로 모임을 갖고 원고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맡은 1단원- 과학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은 물리는 아니다.
내가 물리전공인 탓에 물리 선생님들과 팀이 되어 협의하기로 하였다.
우리집에서 모이기로 하여 하루종일 협의를 했다.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여 아침과 간식으로 먹으려고 아침 일찍 김밥을 말았다.
울 남편 합해서 8명이 먹어야 하므로 김밥을 두 통 쌌다. ㅎ
차도 유자차, 인삼차, 모과차, 커피 등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도록 준비~
오후 2시까지 빠르게 끝내고 집 근처의 개성집에서 명태조림을 먹었다.
늦게까지 일하고 맛나게 먹는 지금 이 순간이 즐겁다는 생각을 한다.
재미있고 실생활과 관련이 있고 학생들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내용~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내용도 들어가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 교과서 작업도 쉽지는 않다.
그래도 우리 신과수선생님들과 멋진 교과서를 만든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이제 교과서 작업을 빨리 해야지. ㅎㅎ
김정식 수석님 마찰 실험을 쉽게 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
사포를 붙이는 대신 페트병(물이 들어있는)에 마찰면이 있는 면장갑을 끼워 손가락을 잡아당겨보자.
꺼끌꺼끌한 면을 바닥으로 하여 잡아당길 때는 잘 당겨지지 않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힘에서는 장난감 만들기가 아이템이다.
어떤 힘을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를 할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 다양한 장난감을 가져오신 울 김정식 수석님.
부력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추를 넣기 전의 무게 :
늦은 점심은 개성집에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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