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오원리

매원고 샘들과의 짧은 여행

임성숙 2023. 7. 4. 00:01

지필고사 첫날. 

시험감독을 끝내고 친한 샘 몇 명이서 전원주택 여행을 하기로 하였다. 

평일이라 차도 막히지 않아 1시간 10분대에 치악산까지 달려서 선생님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그고 더위도 쫓고 조용한 사찰에서 잠시 명상에도 잠겨본다. 

바로 딴 가지나물과 오이로 반찬해서 고기 구워 먹으니 정말 맛나다. 

더구나 좋은 동료들과의 시간이라서 더욱 더 행복한 시간이다. 

 

 

 

치악산을 지나 우리 전원주택 옆에 있는 대법사 나들이까지...

35도가 넘는 고온의 날씨라는데 산이라서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분다. 

 

 

우리 전원주택에 도착하니 피곤이 몰린다. 

거실바닥에 자리하고 전부 누워서 힐링 타임. 

그리고 느지막히 저녁을 해서 먹는 시간을 가졌다. 

그 더운 날씨도 저녁이 되면서 시원함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