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원주택이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큰 곳이라 겨울이면 유충이 죽는 곳이다.
그래서 모기, 날파리가 다른 곳에 비해 거의 없거나 적은 편이다.
그런데 이번에 전원주택에 오니 날파리가 다른 때보다 많았다.
지구온난화가 여기 전원주택에도 도착했나 보다.
다행히 소낙비가 내리더니 날파리가 없어졌다.
그래도 에어컨 바람 없이도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니 좋은 곳이다.
거실에서 보이는 앞마당은 시원해보인다.
건너편에 보이는 산의 색도 아름답다.
약을 주지 않은 탓에 사과, 복숭아가 색깔은 예쁘지 않지만 역시 싱싱한 맛을 보여준다.
약을 주지 않은 탓에 복숭아랑 사과의 색이 예쁘지는 않지만 맛은 있다.
햇살에서도 방울토마토 따는데도 재미가 들어 한 통 가득 땄다
저녁까지 열심히 따서 아들 며느리네 들려서 나누어 주고 집으로.....ㅎㅎㅎ
내일 지인들과 나눔 해야지. ㅎㅎㅎ
워크숍 때 사용한 이불 빨래를 꺼내놓는 것으로 휴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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