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친정식구들과의 설날 놀이..

임성숙 2018. 2. 16. 22:42

 

설날 전날은 시댁과 함께 설날 당일은 친정식구들과 시간을 보내게 된다.

시댁에 갔다가 오는 시간들이 다 각각인 관계로 이날은 대개 김밥을 만들어 놓게 된다.

동생들이 시댁에서 음식 만들어 먹기는 했지만 내가 만든 김밥을 잘 먹기에 밥을 두 솥을 만들어 김밥을 만들었다.

그리고 시골서 가져온 빈대떡, 부꾸미, 잡채 등등으로 잔뜩 먹다 보니 살도 찌는 느낌이다. ㅋ

동생들과 수다를 떤 후에 우리는 아이들의 세배를 받고 운동겸 볼링장을 가기로....

함께 가서 즐길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생각이다.

볼링은 내가 제일 못 치는 것 같았다. 그러면 또 어떠랴. 이렇게 식구들끼리 즐기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나도 놀아달라고 떼쓰고 있는 송이~~

 

 

 

조카들의 세배를 받고....

 

 

 

 

 

 

 

 

 

울 아들이 운동을 잘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볼링은 주의집중이 필요한 활동이라 그런지, 잘 치는 듯 했다.

 

 

 

 

 

 

 

 

 

 

 

 

 

 

 

내가 젤 처음 치는 것인데(29-5) 제로 못 해서 좀 그랬다. ㅋ

 

 

 

 

 

 

 

 

 

 

 

 

 

동생이 전해준 엄마의 세배돈...

매년 봉투에 모든 가족들의 이름을 쓰고 덕담 한마디 더하여 새뱃돈을 주신다.
계속 받으려면 엄마가 건강해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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