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은 남편이 전원주택에서 복숭아를 수확해왔다.
그동안 비가 많이 온 탓에 복숭아가 맛이 싱겁고 맛이 없었다.
그래도 농약 한 번 안 주고 기른 건강한 복숭아이므로 나누어먹기로 하여 사람들을 불렀다.
대학후배, 매원고샘들 그리고 임수아샘 부부도 왔다.
오늘도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하루....
1봉지에 큰 것은 12개한 것을 150봉지 완판~ㅋㅋㅋ
아침에 공원을 한바퀴 산책하고 온 탓인지 피곤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늘도 사람 속에서 즐거운 시간이다. ㅎㅎㅎ
임수아 샘의 아기는 못 본 사이에 부쩍 커서 완전 어린이(?)가 되었다. ㅎㅎㅎ
한 명인데도 정신이 없으니 아들은 쌍둥이이니 나중에 정신없을 것이 기대가 된다. ㅋㅋ
집앞의 공원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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