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베이터에 있던 큰 손자가 퇴원.
그제 어제 바뻐서 오늘 아들집에 갔다.
아침부터 또 바리바리 싸들고 가려고
콩장, 수육, 불고기도 만들었다.
아기 보러 가는 길.
피곤은 하지만 기분이 좋다.
둘째 손자는 다음 주에 퇴원할 예정..
둘째 손자도 어서 집으로 돌아오기를....
작은 생명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남편표 동치미...
시골서 가져온 검은 콩으로 콩장도 만들고...
수육도 만들었다.
김장김치 두 통이랑 바리바리 싸가지고 간다. ㅋ
가기 전에 우선 불고기랑 김치, 수육, 더덕무침, 동치미 푸짐한 아침상을 잔뜩 먹었다.
아들 아파트로 가는 길.....
일요일 아침은 덜 막힌다.
그래도 나는 차 타는 것이 참 힘들기는 하다. ㅋ
아들 아파트에 들어오니 편안해진다. ㅋㅋㅋ
우선 손자부터 본다. ㅎㅎㅎ
점심은 며느리가 둘째 손자 만나러 병원 다녀온 후에 함께....
아직 병원에 있는 둘째 손자의 영상도 며느리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