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TV에서 시끄러운 시간들이다.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민의 힘 정당에 대한 실망감이 정말 대단한 시간들이다. 국지전까지도 불사하고 계엄령을 발표했던 대통령을 탄핵을 안된다고 하는 투표를 앞두고 일괄적으로 퇴장했던 모습도 웃기다.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를 건드리면 국민의 힘에서 안전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으니거부권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 와중에 대통령을 위임받아 자기가 대통령을 위임한다고 나서고, 네까짓 것이 뭔데 하면서 싸우는 모습들....우리나라의 불확실성은 점점 커진다. 나는 내일 수술에 들어간다. 입원을 일주일이나 해야 하고, 6주간은 발을 쓰는데 불편하다고 한다. 그것도 두 발을 한꺼번에 할 수 없어서 한 발을 하고 두고 보면서 또 한 발을 할 예정이다. 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