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원에서 한마음회의 번개 모임이 있었다.
용철선배, 채구, 태림, 상태, 재수, 태현, 윤주, 나 그리고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준 한영씨.
9명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갖는 시간이었다.
같은 수원이래도 자주 만났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편안한 마음이 된다.
용철선배는 조금 피곤하신 상태에서 술을 드셨는지 금방 취하셔서 업되신 것을 볼 수 있었다. ㅎ
평소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던 태림, 상태, 재수, 태현과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어려웠던 대학시절의 이야기에서 현재의 삶까지 하나로 이어주는 동창이라는 끈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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