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이 교과서 지도서 마감일. 동안 어머님 초상 치루고, 아들 아기 낳고,김장 등 여러 가지 행사 등으로 지도서 작성을 미루어왔다. 이번주는 집중해서 일을 해야 할 때이다. 점점 더 일하기가 귀찮아지기는 한다.그래도 막상 일을 하기 시작하기하면 또 싫지는 않으니 일할 팔자인 듯..교과서에는 마찰전기 실험을 플라스틱 숟가락과 쇠숟가락을 이용하여 했었다.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또 준비물을 챙기는 것도 귀찮다는 생각이 든다. 쉽게 대체할 마찰전기 실험을 생각해본다. 쉬운 실험이더라도 어떤 것이 더 잘되는지, 또 편리하게 할 수 있는지 해본다. 빨대 받침대로 유리컵 썼다가 생각해보니학교에서는 비커가 더 구하기 쉽다. 이걸로 해본다. 쉬운 실험이더라도 잘 되나 직접 해봐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 하루 종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