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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원고 쓰기(마찰전기 실험)

11월말이 교과서 지도서 마감일. 동안 어머님 초상 치루고, 아들 아기 낳고,김장 등 여러 가지 행사 등으로 지도서 작성을 미루어왔다. 이번주는 집중해서 일을 해야 할 때이다.  점점 더 일하기가 귀찮아지기는 한다.그래도 막상 일을 하기 시작하기하면 또 싫지는 않으니 일할 팔자인 듯..교과서에는 마찰전기 실험을 플라스틱 숟가락과 쇠숟가락을 이용하여 했었다.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면 또 준비물을 챙기는 것도 귀찮다는 생각이 든다. 쉽게 대체할 마찰전기 실험을 생각해본다. 쉬운 실험이더라도 어떤 것이 더 잘되는지, 또 편리하게 할 수 있는지 해본다. 빨대 받침대로 유리컵 썼다가 생각해보니학교에서는 비커가 더 구하기 쉽다. 이걸로 해본다. 쉬운 실험이더라도 잘 되나 직접 해봐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 하루 종일 ..

수다방 2024.11.25

한강공원 산책

아들네 집 옆에는 한강공원이 걸어서 갈 수 있다. 아들과 셋이서 한강공원 산책길을 나선다. 서울 중심가에 이런 산책길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세빛섬이라고 한강에는 물위에 떠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이 있다.좀 많이 걷기는 하는데 날이 좋아서 걷기 좋았다. 요트는 좀 비싸서 포기~돌아가는 길에 맘스치킨집이 있어 치킨 한 마리 사가지고 아들네 집에 가서 같이 맛나게 냠냠~~

수다방 2024.11.24

큰 손주 퇴원

인큐베이터에 있던 큰 손자가 퇴원.그제 어제 바뻐서 오늘 아들집에 갔다.아침부터 또 바리바리 싸들고 가려고콩장, 수육, 불고기도 만들었다.아기 보러 가는 길. 피곤은 하지만 기분이 좋다. 둘째 손자는 다음 주에 퇴원할 예정..둘째 손자도 어서 집으로 돌아오기를....작은 생명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남편표 동치미...  시골서 가져온 검은 콩으로 콩장도 만들고... 수육도 만들었다.  김장김치 두 통이랑 바리바리 싸가지고 간다. ㅋ  가기 전에 우선 불고기랑 김치, 수육, 더덕무침, 동치미 푸짐한 아침상을 잔뜩 먹었다. 아들 아파트로 가는 길.....일요일 아침은 덜 막힌다. 그래도 나는 차 타는 것이 참 힘들기는 하다. ㅋ  아들 아파트에 들어오니 편안해진다. ㅋㅋㅋ  우선 손자부터 본다. ㅎㅎㅎ  ..

카테고리 없음 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