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장을 봐온 오징어, 두부를 넣고 전원주택에서 미리 따온 가을 무우 넣고 국을 끓였다.일주일에 세 번만 소를 잡아 고기를 파는 맛집 고기집에서 한우를 사왔었다.그걸로 장조림과 불고기도 만들었다. 임신한 며느님 가져다 줄 생각이다. 시골서 가져온 대추랑 토마토도 함께 가져다 줄 것인데 정말 맛나다. 여름내내 더위로 시달렸을 농산물이 잘 이겨내고 가져온 맛난 농산물.덕분에 퇴직후의 몸무게는 요동을 친다.아침마다 동네 놀이터 운동세트를 돌고 왔더니 아침에 잠깐 잠이 들었다.먹고 자고 이건 아닌데...하는 마음으로 또 심기일전 책상 앞에 앉았는데....지금 또 블러그 질 하고 있다. ㅋㅋㅋ 10시에는 아들 이사하는데 가려고 한다. 어차피 오늘 시간은 지나간 것그냥 또 노올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