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에 비가 엄청 오더니 그 더운 여름이 갑자기 갔다. 지금 현재 19 도란다. 오~ 어제밤에도 에어컨 속에서 잤었는데 갑자기 춥다는 생각이....ㅎ 비가 온 김에 베란다 청소를 했다. 일요일에 교과서 협의라서 한 번 읽어봐야 하는데....걍 왜 이리 할 일들이 눈에 보이는지...과학교육원, 매현중 강의 ppt도 만들어야 하고, 실험재료도 사야 하는데..... ㅋㅋㅋ 점심은 유달산 식당에서 먹기로...맛나게 점심 먹고 홈플러스에서 세일 중인 꽃게를 두 상자나 샀다. 전원주택표 오이고추짱아찌도 담그기 위해 간장도 사고 싸다 주려고 그릇도 잔뜩 샀다. 집에서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오이짱아지도 만들고, 꽃게 장도 만들다 보니 또 금방 저녁 시간이 돌아온다. 오늘도 하루가 간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