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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가는 시간

지난밤에 비가 엄청 오더니 그 더운 여름이 갑자기 갔다. 지금 현재 19 도란다. 오~ 어제밤에도 에어컨 속에서 잤었는데 갑자기 춥다는 생각이....ㅎ 비가 온 김에 베란다 청소를 했다. 일요일에 교과서 협의라서 한 번 읽어봐야 하는데....걍 왜 이리 할 일들이 눈에 보이는지...과학교육원, 매현중 강의 ppt도 만들어야 하고, 실험재료도 사야 하는데..... ㅋㅋㅋ 점심은 유달산 식당에서 먹기로...맛나게 점심 먹고 홈플러스에서 세일 중인 꽃게를 두 상자나 샀다. 전원주택표 오이고추짱아찌도 담그기 위해 간장도 사고 싸다 주려고 그릇도 잔뜩 샀다.  집에서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오이짱아지도 만들고, 꽃게 장도 만들다 보니 또 금방 저녁 시간이 돌아온다. 오늘도 하루가 간다. ㅎㅎㅎ

수다방 2024.09.21

2024 찾아가는 지역학습장 협의회

미래 과학교육원 학생 동아리 강의 협의회.2024 찾아가는 지역학습장 오픈 랩 운영을 잘 하기 위한 회의.퇴직하고도 이렇게 학생들과 선생님들과 함께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이 계속 이어지니 행복한 일이다.가는 길에 비가 왔는데 교육원에 도착하니 비가 그친다.회의 덕분에 백종 수석샘과 교육원 연구사님과의 즐거운 시간.담당인 김연구사가 맛난 밥도 사주고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도 사주었다.그리고...성적 신경 쓸 필요없이 실험 이야기만 나누는 것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을 한다. ㅎㅎ   점심은 과학교육원 근처의 하한정에서 돼지갈비 먹기~   근처의 예쁜 찻집에서 차도 한 잔 마시는 즐거움도....

학교&교과서 2024.09.20

농산물 수확 나누기&파동 실험 준비

추석연휴 끝나고 남편이 전원주택에서 남은 복숭아를 구출해왔다. 그리고 오이고추와 멸치 등을 가지고 왔다. 남편이 오는 동안 광통신 및 파동에 대한 실험준비를 다하려고 했는데..이래저래 준비를 하는 시간이 점점 귀찮아진다. ㅋㅋ일요일에는 천재 교과서 협의회도 있어서 언제 일을 해야 하나 걱정도 된다.  오후에 남편이 농산물을 가지고 와서 겸사겸사 맹교장샘과 최강옥샘을 불렀다. 사람이 불러서 같이 밥먹고 오이고추 나누고 바쁘게 또 시간이 간다. ㅋㅋ  열무 솎은 것도 가져왔는데 나물을 만드니 별미다. ㅎㅎ   저녁에 맹교장샘과 최강옥샘이 와서 꽃게장이랑 잡채, 녹두전 등 명절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

수다방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