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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수연구회 9월워크숍1-김민성(망원경)&이경희(편광으로 보는 색)

( 김민성 교사)1. 망원경의 역사 망원경은 학생들에게 과학과 관련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좋은 도구다. 그래서 초등학생이나 과학 체험활동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저 신기한 도구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망원경이 사물을 확대하는 원리를 광선작도법으로 설명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달의 위상변화를 알아보는 그림에서 이상한 점 찾기 및 대항해 시대(항해술 발달: 나침반, 망원경)가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대항해 시대에 항해술 발달하며 나침반, 망원경이 발달하게 되었다.  볼록렌즈는 렌즈의 중앙부분이 가장자리보다 두꺼워 볼록한 형태를 띄고 있는 렌즈이다. 볼록렌즈는 빛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고 작은 물체를 크게 확대해볼 수 있는 대신에 볼 수 있는 범위는 비교적 작다. 그래..

학교&교과서 2024.09.07

발칸여행 정리

패키지>상품상세>EEP399TWZS>■출발확정■『자그레브 신규취항_ 발칸 2국9일』[티웨이항공/노팁/노옵션/노쇼핑/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전일정4성] (modetour.com) 크로아티아가 속한 발칸은 오스만, 오스트리아 등 강대국의 지배를 받던 지역이었다.오스트리아의 세르비아 침공으로 시작된 1차 대전에서 오스트리아가 패전한 이후, 러시아의 대슬라브주의의 영향과 세르비아의 주도하에 크로아티아를 포함한 발칸의 여러 지역과 민족을 포괄하는 유고슬라비아가 탄생했다. 그러나 크로아티아인 민족주의자들은 유고를 거부했고, 2차대전 시기 추축군이 유고슬라비아를 침공하자, 나치의 괴뢰국 형태로 크로아티아가 독립한다. 그러나 2차대전이 나치의 패배로 끝나며 다시 크로아티아는 유고슬라비아의 소속국이 되었다. 이후 1991..

7박9일의 여행에서 귀국

강물을 거슬러 귀향하는 연어처럼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여행은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사는 영통거리가 보이는 순간익숙한 공간, 익숙한 공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집에 짐을 내려놓고 우리는 저녁식사 겸 시장 보러 마트로 갔다.  저녁은 매운 것이 당겨서 낚지볶음 먹으러 갔다. 오랜만에 만나는 매콤한 낚지 볶음이 맛있어 밥 한그릇을 뚝딱~물도 무료, 화장실도 무료. ㅋㅋㅋ 마트에 가서 먹거리도 잔뜩 구입. 우아~ 내가 좋아하는 꽃게도 세일을 한다. 2kg 짜리 두 상자도 사가지고 왔다. 간장으로 장조림을 하면 며칠동안 잘 먹을 수 있다. 내 나라가 정말 편하기는 하다. ㅎㅎㅎ 아침에 호텔에서 먹을 때도 맛나게 먹었다. 이탈리아 보다 크로아티아가 먹거리는 푸짐한 듯 한다. 특히 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