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숙의 하루

두 분 강사의 연수가 끝난 후, 티타임을 갖고 바로 이어서 김석원, 한미선, 이연정 선생님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석원(매원고) 1 . 디지털 소양에 대한 필요성 디지털 소양은 과학의 탐구 과정에서 학생들이 반드시 갖춰야할 기술적인 부분으로써 정확한 탐구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따라서 물의 끓는점을 측정하는 실험에 마이크로비트와 온도센서를 이용하는 과정을 넣음으로써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시각화할 때 다양한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려고 한다. 2. 마이크로비트 아두이노와 달리 내장되어 있는 센서를 이용함으로써 다양한 실험에 응용이 가능한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하여 물의 끓는점 측정에 이용해 보려고 한다. 다만, 내장된 온도센서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확장된 온도센서를 연결함으로써 ..

오늘부터 내일까지 1박2일의 하계워크숍일이다. 오전에 권홍진, 김경아, 김석원, 한미선, 이연정 선생님의 강의를 마치고 쭈구아에서 점심 먹고 횡성의 우리 전원주택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내 재직 중의 마지막 횡성워크숍으로 기대가 되는 시간이다. 대학친구인 최병진 교수의 와인테라피도 준비하고 횡성 야채 및 옥수수, 복숭아도 준비하였다.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적당히 시원하고 적당한 인원이 참석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가는 길의 도로도 잘 뚫려 있어 가는 길도 편안하게 갈 수 있었다. 강의는 5명의 강의가 있다보니 1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배고플까봐 빵과 삶은 옥수수를 준비하였다. 나는 1회용커피만 먹는 사람인데 내리는 커피머신도 준비하였다. ㅎㅎㅎ 권홍..

7월초에 2박3일간 수석교사연수에 이어 오늘 6시간의 연수가 있었다. 방학식날이라 수업 바꾸기가 어려웠지만 이제 공식적인 수석교사들의 모임이니만큼 참여했다. 아직까지도 연수에 참여하냐는 이야기도 듣고 끝까지 열정적이라는 말도 들었다. 그렇구나. 내가 이제 막판 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작 난 아직도 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있다. ㅋㅋ 분위기 좋은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인데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특히 좋았다. 오전에는 개정교육과정과 경기도교육과정(도교육청 이승은 장학관)에 연수가 있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권역별로 수업컨설팅 사례 나눔을 하고 마지막 순서로 박경아 수석의 평가문항 설계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공연으로 문구룡 수석님의 의미있는 노래들을 들을 수 있었고 그리고 퇴임식을 12기 신..

제작한 작품 올려놓은 패들릿 https://maewonhighschool.padlet.org/sungsook/padlet-y2xheann0cyaqou2 1. 자리는 정해진 자리에 앉아주세요. 번호 아래에 학번과 이름을 기재해주세요. 2. 수업은 구글링크 순으로 해보기 헙니다. 3. 개인별로 실험영상을 제작합니다. (실험자료는 개인것으로 하면 좋은데 만약 마땅한 것이 없으면 카톡으로 파일을 요청하셔요. ) 4. 점수는 수시로 변동 가능하니 이상이 있으면 카톡으로 문의하셔요. 5. 점수는 13일 30점 만점 ( 인공지능 사용법을 배웁니다. ) 14일은 자신의 실험영상을 제작합니다. 15일은 서로 발표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감상을 댓글로 답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

전에 과학문화 전문인력 연수로 융합강연자 강좌를 들었다. 유튜브에 처음 업로드해보면서 크리에이터 과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마침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연수생을 모집하는 공문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 크리에이터과정은 과학기술 소재·이슈를 뉴미디어에서 활용 가능한 영상콘텐츠로 창작·소통하는 사람으로 과학문화를 주제로 하는 유튜버, 영상제작자와 같은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오늘 면접일이다. 토요일에 영월 래프팅에 갔다가 면접가려고 밤늦게 들어와 피곤이 몸에 쌓인다. 면접은 자기 소개 및 만들고 싶은 콘텐츠 위주로 시행되었다. 나는 과학실험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북크레이터를 이용한 과학실험영상 만들기 https://read.bookcreator.com/6whcGjdsfLZJK..

수석교사 연수 마지막 날. 교사로서의 마지막 연수라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은 수업나눔 방법과 학생이해와 공감이라는 주제의 시간이다. 수업나눔에 대해서는 문명숙 수석님이 수업알아차림 대화에 대해 강의하신 후에 반별로 나뉘어 실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나는 이수자 수석님이 운영하는 방에서 수업을 하였다.

집을 떠나 잠자리가 바뀐다는 것은 불편한 일이다. 같은 방을 쓴다는 것이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하고 욕실도 나누어 써야 하니... 그러나 그만큼 또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더구나 수석교사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오늘은 오전에는 선택과정에 따라 참여하는데 나는 ai 디지털 교과서와 에듀테크 디지털교과서를 선택해 들었다. 올해 선발된 12기 수석님들이 주로 있는 모임인데 시작하기 전에 운동도 하고 돌아가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IB 프로그램 이해와 경기도 교육청 운영방향과 학습자 중심의 수업과 평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저녁 먹고서는 수석교사들간의 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연임하여 회장을 맡아해주셨던 박경아 ..

내가 교사로서 받는 마지막 수석교사 연수가 된다고 생각하니 큰 의미가 느껴진다. 그동안 이재정교육감과의 불화(?)로 인하여 수석교사를 선발조차도 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드디어 수석교사를 선발하여 직무연수를 시작하여 다른 수석님들을 만나게 되니 들뜬 마음이 되기도 한다. 오전에는 임태희 교육감님이 경기교육의 공유에 대해 말씀해주시고, 이어 경기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이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경기미래교육에 대해 강의를 했다. 그리고 미래수업과 변화의 리더십, 노을에 물드는 문화산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연수가 있었다. 1.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자율, 균형, 미래’의 정책 기조 위에 교육 현안을 살피면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설계하고 기..

콜로키움이란 모여서 함께 말한다는 뜻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발표르 듣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방식의 워크숍이다. 교육청에서 오늘 국립국제교육원 1층에서 경기도 교사 연구회와 연계한 수업콜로키움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 내일부터 수석교사 직무연수가 진행되고 어제는 학교샘들과 전원주택 다녀온 직후라 피곤한 상태라 꼭 가야 하나 망설여지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가니 강의를 듣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고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1. 2022 개정교육과정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온정덕 교수) Q1 . 우리는 무엇을 왜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하는가? 학습자의 사고를 불러일으켜서 학습자의 경험과 인식의 지평을 확대하는가? (1) 2015개정 교육과정의 구성 -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학습내용을 구조화하고..

오늘 학교 전문학적 학습공동체연수의 일환으로 김정식 수석님의 연수를 들었다. 진작부터 훌륭하신지는 알고 있었지만 강의를 들을수록 존경심이 생긴다. 오늘 많은 것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1시간 30분 강의를 요청드렸었는데 2시간 10분이 넘어가는 시간까지 수업을 진행해주셨다.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를 정도로 후다닥 재미나게 시간이 갔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 연수후 저녁식사는 쭈구아에서... 너무 늦어져서 집에 갈까 하다가 아쉬운 마음에 커피 한잔까지 나누는 시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 아래 내용들은 김정식수석님 강의내용인데 내가 참고하려고 올려놓은 것이므로 마구 퍼가는 것은 안된다. ㅋㅋ 1. 인공지능의 등장 역사 인터넷을 검색하는 시절 -> 스마트폰(손에 들고 다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