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숙의 하루

코로나19가 벗어나고 있는 시점이라 개학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긍정적인 면은 하늘이 맑아진 것이라고 한다. 정말 거실에서 내다보이는 하늘이 깨끗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학교를 출근하는데 기분이 상쾌해진다 . 할일은 많지만 그래도 즐겁게 감당할 수..

온라인 수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기념식수를 한다는 말에 얼른 화단 앞으로 갔다. 나는 식수라는 말에 큰 나무를 생각했더니 아주 아기 소나무들을 심는 것이었다. ㅋ 나온 샘들이 전부 웃으면서 이 나무가 다 크기 전에 늙겠다고 말씀을 하셨다. 작은 나무라도 심으면 지구를 살..

수석교사와 선도교사 중심의 실시간 화상 액션러닝 7080 교사들을 위한 원격수업 역량 강화 액션러인 ‘7080 컴이시닷!’ http://www.kspnews.com/newnews/print.php?uid=374089 매원고 2020학년도 원격교육 선도학교 운영 수석교사와 선도교사 중심의 실시간 화상 액션러닝 http://www.ggeco.co.kr/news/article.html?n..

온라인 개학이후, 컴하고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배워야 할 것, 해야 할 일들로 눈이 아프다. 점심시간에 샘들과 함께 점심 먹으러 나가는 것이 유일한 휴식이었는데 점심시간에 외출을 달고 나가야 한다는 말에 또 나가는 것도 망설여진다, 같이 점심을 먹는 팀인 학년 부장님들과 식당에..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인하여 잘 안쓰던 기기들을 다 쓰게 되고 동영상 편집까지 해보게 된다. 나는 주로 zoom을 통한 쌍방향 수업을 하게 되는데 이게 은근 매력이 있다. 학생들이 얼굴을 안 보여주려고 해서 얼굴을 보고 하는 수업에서만 학생을 관찰한 결과를 생활기록부에 써..

오늘은 3학년에 이어 1,2학년의 온라인 개학일이다. 내가 맡은 물리 반 학생들은 zoom을 이용하여 쌍방향 수업을 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쌍방향 수업이라는 것이 기기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하기에 많이 어려움도 있었다. 그래도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주어서 감사하고 재미있게 운영하였..

매일 바쁜 와중에도 780 컴이시닷 운영을 꾸준히 해주시는 우리 연구부장님. 오늘은 지난 시간에 만들어진 구글클라스에 학생들 이멜주소를 입력하는 날이다. 엑셀파일로 넣는 것이 아니라 cvs 파일로 불러와 다시 입력을 하여 안에 넣는 과정을 배웠다. 잘 배우면 편리할 듯 한데 지금은 ..

코로나19로 인해 교직원회의 및 연수가 미루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계속된 휴업 후, 온라인 개학으로 온 공백 이후를 우리는 준비해야 할 것이다. 나라에서 권장하는 거리두기도 실천하기 위해 체육관을 이용하여 연수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도 띄엄띄엄한 상태에서 회..

드디어 구글클래스를 개설하고 학생들을 회원으로 가입하여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수샘께서는 자녀가 중앙기독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코로나19사태가 나온 원격수업 이전부터 온라인 교육을 많이 했었기에 부담없이 잘 하고 계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