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수석교사5(영화에서 보는 리더쉽)

연수가 끝나자마자 필리핀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야 하기에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다 .

다행히 연수내용은 부드러운 것으로 들을만했다.

말씀도 잘하고 생각하게 하는 것도 많았다.

한국에서 흥행을 일으킨 영화들을 돌아보면서

 

 

임광찬선생님 정리 내용

 

2015개정교육과정의 패러다임

알고 있는 지식 -> 할 수 있는 능력 -> 필요로 하는 사람

 

(전남) 영흥고 수석교사 임광찬 엮음

 

▮앎►삶▮ ‘지식 그 자체’보다 ‘실천적 대안’을 다양하게 구상할 수 있어야 한다.

- 무엇에 대한 교육이 아닌, 그것이 놓인 상황맥락을 알아야 한다.

 

▮말►글▮ 갈등의 뿌리는 ‘말’이다.(가장 먼저 좋은 대화법을 실천해야 한다.)

-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잘하기►좋아하기▮ ‘잘하게 하는 것’보다는 ‘좋아 하게 하는 것’이 더 낫다.

- 잘하는 것은 방법이 아니라 긍정적 소통의 결과이다.

 

▮힐링►케어▮ ‘swim or sink(열심히 하지 않으면 잘린다)’보다 ‘care’하라.

- 케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긍정성이 강화된다.(지혜로운 행동)

 

▮지성►인성▮ 단지 착한 사람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생각과 감정의 조율)

- 학습력과 인성은 드러나는 형식이 다르지만 사회정서적 역량과 동일한 뿌리이다.

 

▮정서적 흙수저►정서적 금수저▮ 지성과 감성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가 성공한다.-조벽교수

- 사회정서적 역량은 창의와 도전 정신, 인성이 중요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상이다.

 

▮배움►베풂▮ ‘무엇을 얻는 것’보다 ‘무엇으로 기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경험 기회 확대)

 

▮학(교과과정)►습(교육경험)▮ ‘남의 것’을 익히기보다 ‘내 경험’을 활용하게 하라.

- 창의력은 독창적이되, 사회적 적절성이 동반되어야 한다.

 

▮금전(수상)►명예(리더십)▮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 지식전달위주에서 탈피하여 공감과 소통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화초►야생화▮ 자생력을 갖춘 야생화 같은 존재로 성장하게 해야 한다.

-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자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팀 활동 능력 강화)

 

▮해결►관리▮ 성급한 결과를 얻기보다 지속적인 변화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 긍정성을 쌓으려면 사소한 일을 자주하라(small things often).-가트맨 박사

 

▮아마►프로▮ ‘아마’는 실수에 무너지지만 ‘프로’는 회복탄력성을 발휘한다.

- 반복 경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중심’을 잡을 수 있다.

 

▮행동►감정▮ 학생의 ‘행동’보다 학생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라.

- 학생의 감정은 수용하여 긍정성이 쌓인 후에 행동을 수정하라.

 

▮소비력►생산력▮ ‘남의 것’이 암기력이라면, ‘자기 것’이 창의력이다.

- 암기력이 소비력이라면 창의력이 생산력이다.

 

▮인위적►자연적▮ 아는 것을 가르치기보다 알고 싶은 것을 탐구하게 하라.

- 교육은 우연적이고 돌발적이다. 좌충우돌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