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감자랑 각종 야채를 수확해서 가지고 왔다.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감자알이 굵지는 않지만 맛나게 생겼다. ㅎ
그외에도 가지, 오이고추, 보리수, 호박, 오이 등등 야채들...
집에서 움직이기 귀찮아하는데 농사는 재미나게 하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나도 어제 늦게 와서 그런지 식사준비도 귀찮다.
간단하게 짜장면을 먹기로....
포명천천까지 가서 찹쌀 탕수육에 쟁반짜장 1인을 주문.
찹쌀탕수육도 9900원, 쟁반짜장 1인이 8000원.
값도 적절하지만 바로 튀겨내어 바삭하고 안에는 촉촉한 맛이 정말 맛나다. ㅎ
오는 길에 내일 남편 생일을 위한 고기랑 미역 샀다.
체력이 떨어지는지 저녁 9시부터 잠이 와 꾸뻑꾸뻑 졸았다.
일찍 잠들었더니 밤 12시쯤 잠이 깨었다.
하루하루가 금방 가고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또 꿈나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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