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결혼한 임수아샘 아기가 세상에 나온 지 2달이 넘었다.
산후조리원에서 4주, 부산 친정에 4주를 보내고 남편이 운영하는 안양 식당에 내려 와있단다.
아기 얼굴도 볼겸해서 안양 식당으로 갔다.
점심 때는 주차장에 차가 미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후 6시쯤 갔는데도 차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날이 더운데다 맛집으로 이름나 있어서 빈자리 없이 바글바글한 식당.
비빔냉면과 만두를 주문해서 실컷 먹었다.
잔득 먹은 후, 같은 건물 4층에 살고 있는 임샘과 아기를 만나러 갔다.
오랜만에 보는 아기는 참 예쁘다. 더구나 임샘의 아기이므로...
육아가 쉽지는 않지만 행복한 시간을 즐기라고 감사하라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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