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교사로서의 마지막 수업 단원은 자율탐구이다.
피아노 연주자가 학생들의 연주를 들으려면 귀가 아프다더니 내가 그런 마음이다.
하지만 그래도 미래의 우리 동량들이 커질 가능성을 보고 열심히 밤을 새고 봐주고 있다.
일일이 변인요소를 만들어주고 필요시에는 실험사진도 대신 찍어준다.
그래도 자신이 호기심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칭찬해주고 싶어서...
몸이 고달프기는 하다. ㅋㅋ
학생들이 실험하는 것 중에 표면장력, 비눗방울, 약의 용해 실험이 엄청 많다.
비슷한 것이라도 학생들에게 열심히 해주려고 노력 중이다.
약의 용해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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