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고 했던가?
여행을 가면 여행을 가서 즐겁고 또 돌아오면 돌아와서 즐겁다.
일이 밀려 있는데 마음은 그저 느긋해진다.
멍때리고 앉아서 있는 것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구나. ㅋㅋ
남편은 전원주택에 농사지으러 가고 혼자 남았다.
여행할 때는 널널해서 피곤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몸은 여기 저기 나이 먹는 것을 느끼게 한다.
영흥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집 가까이에 이런 자연이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점심은 최강옥샘과 금강산 코다리 찜 먹으러 갔다.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장소, 음식들이 있음에 또 감사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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