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영흥공원 산책&금강산 코다리 먹기

임성숙 2024. 6. 6. 16:23

여행은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고 했던가? 

여행을 가면 여행을 가서 즐겁고 또 돌아오면 돌아와서 즐겁다. 

 

일이 밀려 있는데 마음은 그저 느긋해진다. 

멍때리고 앉아서 있는 것도 이렇게 즐거울 수 있구나. ㅋㅋ

 

남편은 전원주택에 농사지으러 가고 혼자 남았다. 

여행할 때는 널널해서 피곤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몸은 여기 저기 나이 먹는 것을 느끼게 한다. 

 

영흥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집 가까이에 이런 자연이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점심은 최강옥샘과 금강산 코다리 찜 먹으러 갔다.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장소, 음식들이 있음에 또 감사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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