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김장을 11월 첫주에 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너무 따뜻해서 미루다가
수, 목요일에 걸쳐 김장을 하기로 했다.
올해 김장멤버는 시누이네 부부, 친구 부부. 그리고 우리 총 6명
남편과 양교수님. 시누이네 부부는 수요일 일찍 출발 .
아침부터 무, 배추를 수확하고 소금에 절이는 일을....
나랑 인선씨는 저녁에 와서 무채를 비롯한 각종 양념을 준비하기로.
오전에는 지도서 마무리에서 물리과 70주년 행사 준비하고
오후 4시가 다 되어 오원리로 출발.
저녁 때가 다되어 오원리에 도착.
전원주택에 도착했을 때,
무, 배추를 다 수확하여
소금물에 절여 놓은 상태로 기다리고 있다.
무랑 각종 야채를 다 다듬은 상태에서 준비완료.
점심에는 설렁탕, 저녁에는 따뜻한 꿩만두국집에서....
저녁 식사 후에 무 채만들기부터 각종 양념 거리 다듬기...
잠시 몸 풀기도....
아침식사는 울 남편표 닭볶음탕과 코다리 조림으로...
아침에 일어나보니 일기예보가 2시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
(다행히 김장 끝나기까지 비는 오지 않았다. )
새벽부터 일어나 허겁지겁 김장을 시작.
절인 배추를 씻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밤에 만들어놓은 양념들을 넣고 김치 속을 만든다.
배 갈은것, 생강, 마늘, 파, 쑥갓 등....
점심은 수육과 김치속....
이 타임을 가장 좋아한다
더구나 12시쯤 되니 김치만드는 과정이 거의 끝나가는 타임이라
기분도 좋아진다.
김장 레시피.....
'수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공원 산책 (0) | 2024.11.24 |
---|---|
오리타짜하우스에 맛난 것 같이 먹기 (0) | 2024.11.22 |
코끼리 해물찜 (0) | 2024.11.17 |
며느님 산후조리원 퇴원 (0) | 2024.11.16 |
성남시 장례식장 다녀오기 (0)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