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방

2024 김장파티

임성숙 2024. 11. 21. 08:59

매년 김장을 11월 첫주에 했었다. 

그런데 올해는 너무 따뜻해서 미루다가

수, 목요일에 걸쳐 김장을 하기로 했다.

올해 김장멤버는 시누이네 부부, 친구 부부. 그리고 우리 총 6명

 

남편과 양교수님. 시누이네 부부는 수요일 일찍 출발 .

아침부터 무, 배추를 수확하고 소금에 절이는 일을....

나랑 인선씨는 저녁에 와서 무채를 비롯한 각종 양념을 준비하기로. 

 

오전에는 지도서 마무리에서 물리과 70주년 행사 준비하고

오후 4시가 다 되어 오원리로 출발. 

 

저녁 때가 다되어 오원리에 도착.

전원주택에 도착했을 때,

무, 배추를 다 수확하여

소금물에 절여 놓은 상태로 기다리고 있다.

무랑 각종 야채를 다 다듬은 상태에서 준비완료.

저녁식사는 근처 꿩만두국을 따뜻하게 먹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김장 시작!
무채 썰고, 양념 만들어 김장 속 준비.
목요일 12시부터 비 예보가 있어서 새벽부터 일어났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 마무리를 즐겁게....
 
그런데 작년과 달리 몸 상태가 좀 힘들어진다.
김장 행사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점심에는 설렁탕, 저녁에는 따뜻한 꿩만두국집에서....

 

 

 

저녁 식사 후에 무 채만들기부터 각종 양념 거리 다듬기...

 

 

 

잠시 몸 풀기도....

 

 

아침식사는 울 남편표 닭볶음탕과 코다리 조림으로...

 

 

 

아침에 일어나보니 일기예보가 2시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

(다행히 김장 끝나기까지 비는 오지 않았다. )

새벽부터 일어나 허겁지겁 김장을 시작. 

절인 배추를 씻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밤에 만들어놓은 양념들을 넣고 김치 속을 만든다. 

배 갈은것, 생강, 마늘, 파, 쑥갓 등....

 

 

 

점심은 수육과 김치속....

이 타임을 가장 좋아한다 

더구나 12시쯤 되니 김치만드는 과정이 거의 끝나가는 타임이라

기분도 좋아진다.

 

 

김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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