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끝에 집에 돌아오니 너무 좋다. 여행도 젊을 때 다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ㅎ
한복집을 하는 시누이가 전화를 해서 인견옷을 준다고 오라고 한다.
여행 끝이라 피곤하기는 했지만 저녁식사로 오랜만에 갈비 외식을 하기로 하여 나섰다.
여름철에는 한복 장사가 잘 안되는데 풍기인견이 모습도 이쁘고 시원해서 잘 팔린단다.
나도 두 벌을 얻어 입었다.
그리고 갈비를 먹으러 갔다.
한국에 오니, 집에 돌아오니 참 좋다는 생각을 한다.
내일 선생님들께 줄 선물도 챙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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