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워드 설계에 의한 무성생식과 유성생식>
한 은 선(장안여중 수석교사)
백워드 설계란 학생들을 심층적인 이해에 도달하도록 하기 위해 기존의 단원 및 수업 설계절차를 획기적으로 변경하여 마지막(최종 결과)을 염두에 두고 시작해서 그 마지막을 향해 설계하는 것으로 교육과정이나 단원을 설계하는 접근방식을 의미한다.
카메렐온 포체리카 식물을 이용한 화분만들기를 이용하여 무성생식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수업이었다.
우연히 전시간에 이병호 수석님의 유성생식을 연수가 있었기에 그것과 연계하여 즐거운 연수가 되었다.
1. 전시학습 확인
(1) 중심용어 6개 말하게 하기
(2) 중심용어를 이용하여 서로 질문하고 답하기
(3) 미션을 완료한 팀은 '짝짝 짝짝짝 완료! '구호 외치기
2. 학습목표 확인
'ㅁㅅㅅ ㅅ을 설명할 수 있다. ' 초성퀴즈로 학습목표 확인
3. 수업과정 설명
(1) 둘씩 팀을 짜서 묻고 답하기
- 생식이란? 생식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지? 무성생식의 예를 들어볼까? 어떤 생물이 있지? ....
(2) 모둠별로 화훼연구원 팀이 되어 다육식물의 번식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이끔이, 기록이, 지킴이, 꼼꼼이의 역할을 정하여 글을 읽고 정리하기
모둠활동을 위한 인쇄자료를 나누어주었는데 그것을 하부루타 방식으로 서로 묻고 정리하다보니 무성생식을 위해
포체리카 식물을 심는 방법을 저절로 알게 되었다.
그다음 그 식물을 심는 체험활동을 통해 무성생식에 대해 알게되는 수업이었다.
질문을 큰소리로 읽기
<활동지 양식>
과학워크북 4-2-1-1 | 대 단 원 | Ⅳ.생식과 발생 | 모둠 |
| 점수 |
| ||
중 단 원 | 2. 무성생식과 유성생식 | 소단원 | 01. 무성 생식 | |||||
3학년 ( )반 ( )번 ( ) | 날짜 |
|
[전시학습 확인](5개 중요단어 적기)
|
[학습 목표]
|
1. [하브루타] 짝과 함께 [교과서 180쪽-183쪽 무성생식]을 보면서 질문하고 대화하면서 빈칸을 채워보세요. 먼저 A를 맡은 학생이 먼저 (홀수문항)을 질문하고, B가 대답하고, A도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면서 적습니다. 다음에는 B가 (짝수문항)을 질문하고 A가 답을 해보는 순으로 해보세요. 다르게 답변해야 합니다.
질문을 큰 소리로 읽기 | 대화(A: ) | 대화(B: ) | |
A | 1)생식이란? |
| |
B | 2)생식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 무엇일까? |
|
|
A | 3)무성생식과 유성생식을 비교해보자. |
|
|
B | 4)무성생식의 예를 2개씩 적어보자. |
|
|
A | 5)180쪽의 사진에서 세균, 짚신벌레, 아메바의 생식방법과 효모, 히드라, 산호의 생식방법을 비교해보자. |
|
|
B | 6)포자생식을 하는 생물은? 포자생식과 꽃식물의 번식의 차이점은? |
|
|
A | 7)포자의 유리한 점은? |
|
|
2.[스스로] 각 식물의 영양 생식 방법을 적어보자.
구 분 | 양딸기 | 산세비에리아 | 고구마 | 감자 |
영양 기관 |
|
|
|
|
3. [모둠활동] 당신 모둠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화훼연구원 팀입니다. 다육식물 애호가를 위한 2019 다육식물페스티벌이 열리는 데, 그 축제의 장에서 ‘다육식물의 번식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야 합니다. 모둠원은 자료(가)~(라)중 하나를 선택하여 읽고 자신의 자료에 대한 정보를 모둠원과 나누면서 모둠원이 협력하여 다육식물의 번식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알게 된 내용을 공유해주세요.
이끔이 ( ) | 기록이 ( ) | 지킴이 ( ) | 꼼꼼이 ( ) |
|
|
|
|
4. [논술형] <발표내용>에는 오늘 당신이 연구한 [식물의 이름, 영양기관, 영양생식의 유리한 점, 다육식물을 기를 때 유의할 점, 연구소감을 포함하여 450자 ± 50]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참고 사이트: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농사로> 작목기술정보> 화훼>
| 여 | 러 | 분 | ! | 저 | 는 |
|
|
|
|
|
|
|
|
|
|
|
|
|
|
|
|
|
| 글자수 |
|
|
|
|
|
|
|
|
|
|
|
|
|
|
|
|
|
|
|
|
|
|
|
|
| 5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0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5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5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0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5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00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50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육식물 전문가의 다육이 이야기
다육식물 초보님들을 위한 가이드(가)
(가) 카멜레온 포체리카(Portulaca)란? 쇠비름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건조에 강한 풀로 전 세계의 온대에서 열대지역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높이는 10~20cm 정도이며 꽃 색깔은 분홍색, 노란색, 백색 등 다양하다. 생육온도는 15~25℃를 유지시켜 주어야 잘 자라고, 월동 시에는 햇빛이 잘 드는 실내에서 5℃ 이상을 유지시켜 주어야 여러해살이풀로 키울 수가 있다. 쇠비름 종류가 다육식물이므로 몸 전체에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습하면 무르게 된다. 다육식물이란 잎이 육질로 된 두꺼운 잎 식물을 총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잎이 도톰하여 물을 저장할 수 있고, 그래서 건조한 곳에서도 오래 버틸 수 있다. 아침에 꽃봉오리였던 것이 정오가 되면 활짝 피며, 오후에는 스스로 꽃술이 조금씩 움직인다. 한 꽃 안의 수술과 암술이 스스로 움직여 만나 씨앗(종자)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번식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잡초로 취급될 만큼 번식력이 아주 강한 식물로 잎의 모양이 말의 앞 이빨 같다고 하여 마치현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 장명채라 하여 이 풀로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 오래 산다 하였고 쇠비름 채송화라고도 한다. |
다육식물 전문가의 다육이 이야기
다육식물 초보님들을 위한 가이드(나)
(나) 번식방법은? 꽃이 피는 식물은 대부분 꽃에서 종자를 만들어 번식하지만, 영양 기관인 줄기, 잎, 뿌리로 번식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영양 기관의 일부가 새로운 개체로 되는 번식 방법을 영양 생식이라고 한다. 카멜레온 포체리카의 일반적인 번식 방법으로는 줄기를 3cm 정도 윗부분을 잘라서 마사토와 상토를 5:5로 섞은 흙에 심어 준다. 마사토는 입자의 크기가 쌀알정도의 돌맹이가 주를 이루는 흙을 말한다. 다육식물은 잎이 육질이므로 과습 상태가 되면 뿌리부분이 물러지게 된다. 물 빠짐이 좋은 상태에서 식물을 길러야 한다. 이 때, 특히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줄기를 잘라 낸 부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고, 자른 부분이 건조되어 상처회복이 되도록 7일 후에 물을 준다. 화분에 흙을 넣고 식물을 심는 순서는 1) 먼저 화분의 배수구멍에 흙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거름망 또는 부직포로 구멍을 막아준다. 2) 굵은 자갈, 굵은 마사토를 이용하여 배수층을 만든다. 물의 빠짐을 확실하게 한다. 3) 적절비율로 섞은 흙을 넣어주고 3cm로 자른 카멜레온 포체리카를 심는다. 4) 화분에 심은 포체리카는은 밝은 음지에서 7~10일 정도 요양한 후 제 위치(햇빛이 비치는 곳)에 놓는다. 식물이 상처를 입으면 회복기를 줘야 하는데, 햇빛이 있는 곳에 두면 광합성과 상처 회복을 같이 해야 해서 식물이 두 배로 힘든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 회복에 먼저 힘쓰라고 시간을 주는 것이다. 식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과 통풍, 물주기라고 한다. 물론 좋은 흙과 적절한 거름 사용은 더욱 식물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 |
카멜레온 포체리카는 쇠비름 종에 속하고 습하면 무르게 된다. 즉, 물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준다.
잎이 도톰하여 수분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3cm 정도 길이의 줄기를 마사토에묻어 주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 심어야 잘 자란다.
마사토와 배양토를 1:1 의 비로 넣는다.
맨 아래쪽에는 물빠짐 판을 넣고 마사토를 넣은 후, 배양토를 넣는다.
실습하기 전에 하부루타 방법으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게 한 후, 실습하게 하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교과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석교사직무연수1-전영민(미래교육),김경희(수업평가실제 및 평가사례나눔) (0) | 2019.09.27 |
---|---|
신과수연구회 9월 워크숍3-이경탁(환경적응 상상 동물 그리기)&저녁식사 (0) | 2019.09.17 |
신과수연구회 9월 워크숍1-준비&이병호수석(꽃은 왜 예쁜 것일까? ) (0) | 2019.09.17 |
성대신문 기사에 나오다. (0) | 2019.09.03 |
JA Korea(삼성교육)-마이크로비트 (0) | 2019.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