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 새벽 6시 50분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다. 21일 아침 10시에 119로 이동.화성 DS병원으로 실려가셔 채 하루를 보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95세 일생을 평생 일만 하시다가 돌아가신 시어머님.함백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여 장례식장으로 이동한 과정이 그저 꿈만 같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전과 달리 장례식장에서 다 음식도 해주고 도우미 아주머님들도 있고 해서 편하게 시간이 간다. 어머님의 초상 소식을 듣고 형님들, 조카들, 손자들 다 모였다. 동네분들, 남편 친구들, 지인들...초상은 가족, 지인들을 모이게 한다. 하나 남은 아들 걱정하시던 어머님.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