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과서

1월24일-수석수업컨설팅연수3일(신을진, 이옥영-수업분석방법과 실제)

임성숙 2018. 1. 24. 17:24


< 수업, 만남의 시작>

수업이란 무엇인가?

수업 밖에서 보는 교사와 안에서 보는 교사의 모습은 많은 차이가 있다.

그 차이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만남에서는 지지에 대한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상황을 직면해서 해결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지지와 직면의 양면을 조화롭게 해결하여야 한다.

 

맥락(혹 장, 배경)이 주는 효과

같은 노란색이라도 배경이 검은색이냐 노란색에 놓는가에 따라 색이 달라진다.

 

ex) 참관한 수업이 바람직한 수업이 아닐 때의 수업컨설팅하는 법

수업교사는 만족하고 있는 점을 건드리기보다는 문제가 되는 상황이 있는 다른 점에서 접근한다.

 

2. 수업 나눔

수업촬영(일상수업)을 하고 수업고민지 작성하는 수업 나눔을 한 사례들을 설명하였다.

수업나눔을 통해 무엇을 원하는가? 수업 나눔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자 한다.

(1) 알아차림 : 교사가 현재 스스로 어떤 수업을 만들고 있으며 그것이 학생들에게 혹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닫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바람직한 기준을 교사 안에만 두지 않고 학생들에게 혹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더 분명하게 자각할 수 있도록 나눈다.

- 충분히 현재를 알게 되었을 때, 현재를 벗어나 또 다른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3. 수업 어떻게 볼 것인가?

(1) 현상학적 관점

선생님이 생각하고 경험하는 수업세계를 있는 그대로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ex) 학급에서 포기하고 싶지 않은 학생들이 있음을 알게 하는 수업이야기

난 너를 포기할거야. ’하고 말하게 하였더니 그것이 안되어 그렇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 학생들을 통제하는 방법이나 교수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뒤로 하고 교사가 현재 스스로 어떤 수업을 만들고 있으며 그것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을 선택하게 되지 않는다. 그래서 현재를 벗어나 또다른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2) 장이론 관점

장을 구성하는 부분들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여기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에 있다고 본다.

- 교사의 수업고민은 반드시 배경에 대한 탐색을 통해 그 맥락에 비추어 이해되어야 한다.

-

 

3. 수업사례 나눔

사례1의 구체화

1. 이와 비슷한 수업을 본 적이 있나요?

허용적인 분위기에서

 

(1)

이 수업에서 가장 중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결과를 얻기를 기대하였나요?

(2) 수업교사의 고민이나 수업에 대한 관점에서 재구성하기

 

(3) 이 주제에 대해 수업교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질문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할 것

ex1) 평소 학생들과의 관계는 어떤가요?라는 식의 질문은 크고 구체적이지 않다.

- > 모둠활동에서 학생들이 떠들 때 선생님의 마음은 어떤가요?

학생들이 선생님의 말을 따르지 않을 때는 마음이 어떤가요?

 

질문에 대한 수업교사의 답에 대해서 막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