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과서

스승의 날 단상

임성숙 2023. 5. 15. 15:26

교사의 만족도를 물어보는 설문에서 3명당 1명만이 교직에 만족을 느낀다고 한다.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란다. 

그만큼 교직이 많이 힘들어지고 민원으로 시달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평생을을 매달린 교직이 이런 대우를 받는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다. 

 

차라리 5월1일 근로자의 날과 통합하여 같이 휴일로 했으면 한단다. 

정말 스승의 날이 아무 날도 아닌 날이 되었다. 

오늘은 직원회의까지 있어서 회의가 5시 30분이 넘어서 끝이 났다. 

 

직원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수업참관 이야기까지 하려고 하니 시간은 아주 오버되었다. 

나도 5월22일에 있을 공개수업에 대해 선생님들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들께 미안한 마음에 더 피곤해진다. 

 

사무실로 돌아오니 제자가 보내준 꽃다발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온 메세지들이 힘을 나게 한다. 

사랑하는 후배선생님들이 내게 감사를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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