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이탈리아&두바이여행

두바이3-브루즈 할리파

임성숙 2024. 5. 3. 09:14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브루즈할리파(Burj khalifa )
아부다비 일정이 취소되는 바람에 선택한 일정이다. 

브루즈 칼리파는 높이가 829.8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건축물이란다. 

고전적인 아라비아 양식과 현대 건축을 결합한 모습이란다. 

124층, 125층 입장과 149층의 천문대와 전망대 입장이 있다. 


전날 재래시장 및 두바이 몰을 다녀왔기에
큰 매력은 없었지만 많은 사람이 찾기에 가보기로 했다.

Red line Metro를 타고 브루즈 칼리파역으로 갔다. 

한참을 걸어들어간다. 

 

그런데 입장료가 1인 390AED(1인 18만원?)
인터넷 검색하면 5만 5천원인데..
열심히 검색하는데 티케팅 방법이 어렵다.
그래도 한국 아줌마의 힘을 발휘
information 센터에서 250AED로 할인을 받았다.

그래도 비싼 편이다. 
가격대비 볼거리는 그리 많지 않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은 좋다. 


건물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
고생한 인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두바이 분수몰도 잘 보인다.


그곳에서 카타르 가족팀을 만났다.
bts, 김정국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어 뿌듯했다.
사진 찍고 내려와 분수쇼도 봤다.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와 즐기는 모습.
함께 즐거워진다.

시내 관광하기 전에 다음날 귀국 비행기 탈 곳을 점검하고....

 

 

 

두바이 몰의 화장실이 정말 좋다. 

럭셔리하다. 

 

 

 

 

 

 

 

 
 

 

 

기념품 만드는 기계도 있었는데 다 돈을 내야 한다.

우리는 사우디 부자집 아들 딸 같은 아이가  만드는 것을 구경만 했다. 

그 아이와 대화를 나누다가 함께 사진도 찍기로....

 

 

 

 

 

 

 

 

 

 

두바이 전망대는 올라가볼 필요는 있지만 1인 10만원 정도의 입장료는 좀 너무한 느낌....

내려와서 분수대로 갔다.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10분씩 분수쇼를 한단다.

우리는 BHC에서 치킨과 콜라를 먹기로...

주문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여기는 전세계 사람들이 와서 돈을 뿌리는 곳 같다. ㅋ

 

 

 

 

 

분수쇼까지 다 보았으니 호텔로 돌아가 한국 갈 준비를 해야지...

다시 전철을 타러 간다.  

가는 길에 두바이 몰에 전시된 전시물 앞에서 사진도 찍는다. 

 

 

돌아가는 전철에서 좀 피곤했는데 

여자인 내가 타자마자 두바이 사람들이 자리를 양보한다. 

괜찮다고 하는데도 예쁜 여자(?)만 보면 역시나....ㅋㅋㅋ

이제 한국으로 갈 일만 남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