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방문 첫날.
수업시작이 8시라서 7시30분쯤 학교에 도착해야 했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컴컴한 학교에 도착하니 등교하는 학생들이 보인다.
학교는 따로이 울타리가 없이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
상담교사인 은주가 쓰고 있는 사무실에 가서 싸가지고 간 커피 한 잔을 마신다.
교무실은 따로이 사물이 많지 않고 책상만 덩그랗게 놓여있다.
아, 아침식사로 가지고 온 빵 몇 개만이 있어 사람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학교에서는 급식을 하지 않고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간다.
교사들이 이용하는 식당이 있기는 한데 싸지도 않은데 맛도 없단다. 그래서 평소에는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단다.
오늘은 중간에 시내에 가서 점심을 먹고 쇼핑도 하기로 하였다.
수업참관을 끝내고 나가려고 하는데 신문기자가 우리 신과수연구회 방문에 대한 기사를 쓰려고 왔단다.
덕분에 인터뷰도 하고, 교장샘과 함께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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