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이다보니 교사끼리도 얼굴 보고 이야기할 시간이 없다. 그래도 우리학교는 교사동아리가 구성되어 있어서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 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다. 과학과 샘들과 함께 사진동아리를 만들어 친목을 나눌 수 있어 좋다.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끼리 포토 앨범을 만드는 활동을 하기로 했다. 마침 교생실습생 5명이 와있어서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교생들에게 현재 학교와 미래의 학교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 내일은 좋은 수업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