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숙의 하루

우리가 배우는 수업이 실생활과 직접 연계되어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발명과 연계한 수업이다. 그래서 2년전에 과학연계 발명교육프로그램 책자를 함께 제작하였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2년째 한국발명진흥회와 연계한 발명직무연수에 참여하고 ..

발명 연수를 한 후에 오후에 발명교사 직무연수 선생님들끼리 교사연구회를 조직하는데 그 연구회의 멘토가 되어달라고 했다. 덕분에 오후시간이 남길래 다른 방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른 연수인 미래의 발명 CEO 탐색 연수를 받았다. (1) 문제해결의 단서를 찾아라! (2) IoT 기술 : 문제해..

2년 전 과학연계 발명교육프로그램을 제작했었는데 그 프로그램을 선생님들이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하는 시간이었다. 오늘 나는 중등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모형을 가르치는 시간이었는데 여러가지 힘 단원을 주제로 하여 전시장 수업(지식시장 프로젝트 수업모형)을 하..

2005년에 공립으로 넘어오면서 제일 먼저 만난 것이 과학마술이었다. 학생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게 해줄 수 있어 아주 좋은 방법이었다. 학생동아리, 학생 수업실기대회, 자료전 등에 참여하여 1년에 상을 17개씩 타게 해준 재미있는 아이템이었다. 그 다음이 과학놀이와 과..

매번 발명대회가 돌아올 때마다 발명대회 지도는 이제 그만 해야지 하다가도 발명대회를 참가하고 치루는 동안 학생들의 사고가 다양해지고 부쩍 성장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 내가 해줄 수 있을 때 하자 하는 마음으로 또 참여를 하게 된다. 우리 학생들이 또 잘 참여해주고 학부모님..

208 경기 자유학년제 교사연구회에 선정되어 오늘 보훈교육원에서 회의가 있었다. 덕분에 2018 경기 자유학년제 운영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충현중 이미경 선생님이 사례 발표하러 오셔서 반가운 시간도 가졌다. 1) 기록 : 모든 학생의 교과 및 자유학기 활동의 성..

일에 일이 이어지는 하루하루이다. 그래도 내가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것임을 알고 있다. 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하루종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서울대 강의가 있었다. 6시부터 강의이므로 정시에 퇴근해도 갈 수는 있지만 조금 일찍 출발하여 간단하게 저녁..

4월워크숍은 4명이라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다. 이영선, 김정식 수석님에 이어 한은선 수석과 이재호부장의 발표 이재호 부장님의 화성암 실험은 바로 수업중인 내용이라 아주 유용했다. 당장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지. ㅎㅎ 4시부터 시작하여 7시 10분까지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실험을 ..

올해들어 첫 워크숍이었다. 1월에 동계 워크숍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새학기 들어 첫번째 가지는 우리 과학교사들의 첫 모임이었다. 우리들의 모임을 운영하기에 때로는 벅차기도 하지만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놀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함께 실험을 하고, 함께 학..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의 2일차. 시골스럽게 맑은 공기 속에서 이틀째를 맞이한다. 나이가 들수록 잠자리가 바뀌는 것이 다소 육체적으로는 힘이 든다는 생각.... 그래도 오랜 친구같은 수석선생님들과의 시간을 보내기에 즐거운 마음이 된다. 2일째 수업은 오전에는 조윤정 교수의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