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숙의 하루

오늘이 연수 3일째. 오늘은 연수가 끝난 후, 호텔에서 만찬이 있고 재즈 공연이 있었다. 연수는 수업과정 분석 방법과 실제에 대한 것으로 다시 수업이 늘어지는데다 어제밤 김광석 길을 돌아다닌 여파인지 피곤하기는 했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생각보다 잘 지나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 수업, 만남의 시작> 수업이란 무엇인가? 수업 밖에서 보는 교사와 안에서 보는 교사의 모습은 많은 차이가 있다. 그 차이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 만남에서는 지지에 대한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상황을 직면해서 해결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지..

저녁식사를 대구 동유원지에서 분임별로 식사를 하는 일정이었다. 식사후에는 같이 차를 타고 간 박행자, 황호금, 이보훈 수석님과 김광석 거리를 구경했다. 날도 춥고 어두워진 상태라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가보니 낭만도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마음이다.

오늘은 수업모형의 이해와 수업설계 실습에 대해 연수를 받았다. 공주교대의 박태호 교수님의 강의가 재미있었다. 실습하는 퍼실레이터로 수석회장님 이하 유병혁수석님들께서 오셔서 연수를 하였다. 수석교사는 수업에 대해 연구를 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저녁은 동촌..

오늘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동안 수석교사 수업컨설팅 역량강화 과정이 있다. 멀리 대구 중앙교육연수원과 인터불고호텔에서 연수가 이루어지므로 아침 일찍 박행자수석과 이보훈 수석을 만나 대구를 향했다. 6시 20분출발하였던 탓에 연수 시작시간이 11시 훨씬 전에 도착하였다. ..

워크숍 후에는 항상 저녁식사를 하는데 올해는 예산을 다 써버린 상태였다. 그래도 1년을 마무리(아니 새해맞이가 되나? ㅎ) 하는 시간은 필요한 법. 우리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남편이 수육을 해주기로 하여서 즐겁게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콩장도 맛나게 만들고 소고기 넣고 맛..

그람 염색법 그람 염색법은 세균이나 효모를 동정하고 분류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1884년 덴마크의 의사 한스 크리스찬 그람이 고안해냈다. 시료를 슬라이드 위에 놓고 크리스탈 자색(crystal violet) 염료로 세균을 물들인 다음 요오드 용액과 알코올로 처리한 뒤 사프라닌(safranin) 같은 붉..

1. 결합으로 이루어진 세상 만들기 [탐구하기] 규산염 광물을 만드는 특별한 규칙 *목표 : 규산염 사면체를 연결하여 다양한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준비물 : 가위, 셀로판테이프, 빵 끈 *[탐구 과정] 1) 전개도를 잘라 규산염 사면체 모형을 3개 만든다. 1) 외곽선을 따라 자른 후 사선으로 빵 ..

우리 모임은 공부를 하기 위한 모임이지만 그것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의 오프라인 모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함께 교육의 길을 걷는 우리끼리 서로를 감싸안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마치고 오후 워크숍을 시작하기 전에 자기 소개 및 하..

영통중의 전지연부장이 작년에 학생부장을 맡아 정신없이 바쁘면서도 우리 모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멋진 인상을 주었다. 그래서 동계워크숍에서도 한 꼭지를 맡기로 했는데 부담을 느끼는 듯 했는데 하필이면 전날 삼촌상을 당해 참석을 못할 뻔도 하였다. 그래도 철저한 책임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