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동준( 엔트리 기체 분자운동 시뮬레이션)
가. 엔트리
엔트리(Entry)는 국내에서 개발된 블록 코딩 도구이다. 엔트리를 사용하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코딩 언어를 배우지 않아도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나. 엔트리 시뮬레이션
엔트리는 과학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과학 실험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기체 분자의 평균 운동 에너지는 온도에 비례한다. 기체의 온도가 일정한 상태에서 기체의 부피가 줄어든다면 주변 벽과 충돌 회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기체의 압력이 증가한다. 기체의 온도가 증가하면 기체의 운동 속도가 빨라지고 주변 벽과의 충돌 회수가 증가한다. 기체의 압력이 일정한 상태에서 온도가 증가한다면 기체의 분자가 차지하는 공간은 넓어진다. 이것은 기체의 부피가 온도에 비례함을 뜻한다.
이러한 기체 분자의 운동을 엔트리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 보고자 한다.
다. 기체 분자의 표현
① 엔트리( https://playentry.org/ )에 접속한다.
② 기존의 엔트리봇은 지우고, 기체 분자를 나타낼 새로운 오브젝트를 추가한다.
오브젝트의 크기는 관계없으나, 모양은 동그란 것이 좋다.
③ 보통, 기체 분자는 다수로 있다. 여기서는 약 10개 정도 만들려고 한다. 아래와 같이 코딩하면 크기가 20%로 줄어든 10개의 기체 분자가 생겨난다. 원본 오브젝트는 모양을 숨겨 둔다.
④ 기체 분자가 벽에 충돌한 경우에는 다시 반사되어 돌아오도록 코딩한다.
코딩이 완료되면 [▶시작하기]를 눌러서 테스트해본다.
⑤ 위에서 압력을 가할 오브젝트를 추가한다. 화면을 꽉 채우는 네모난 모양이 좋다.
4. 이태현교수(CES 2023, 기술개발 트랜드 엿보기)
과학기술 발전의 현재를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CES2023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Automotive and mobility, Digital Health, Web 3.0 and Metaverse, Human security
부문별로 최근에 개발된 기술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다.
4만원대의 종이 드론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셨는데 호주에서 제작된 것으로 소형 군사용 무인기(드론)가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졌지만 수㎏짜리 소형 폭탄을 적진에 투하할 수 있고, 항속거리도 120㎞에 이른다. 값이 싸고 레이더도 피할 수 있어 향후 이 드론을 우크라이나 전장에 다량 투입했을 때 전황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5. 김성규 교사(젠가 멀리 쌓기)
평형상태를 만족해도 구조물이 놓여져 있는 상태가 안정적이지 않으면 일상 생활에서 작용될 수 있는 아주 작은 외력에도 구조물은 무너질 수 있는 것이다. 바닥이 넓은 물체들은 잘 쓰러지지 않지만 병을 거꾸로 세우면 쉽게 넘어지는 것처럼 지면에 접촉한 면적이 좁은 물체는 잘 넘어지게 된다. 즉, 구조물은 무게중심이 낮고, 지면과 접촉하는 면적이 넓으며, 무게중심으로부터 바닥면에 내린 수선이 바닥면의 범위 안에 있어야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젠가 멀리 쌓기 활동을 통해 힘의 평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eE-RPmOW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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