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이 많은 것은 아닌데 1주일에 한시간짜리 과학탐구실험을 가르치다보니
생활기록부 세부특기사항 쓰기가 만만치 않다.
한반에 30명*8반=240명의 학생
세부특기사항으로 1500바이트의 세부특기사항을 열심히 쓰고 있다.
이번 주까지 다 쓰려고 했었는데...
그것도 맞춤법이나 내용오류는 다시 점검해야 한다.
일주일내내 열심히 쓴 것이 3반 정도 했다.
그것도 맞춤법이나 내용오류는 다시 점검해야 한다.
1주일에 20시간씩 가르치는 교사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ㅎㅎ
chatGPT도 써봤는데 아직 그리 훌륭하지 않다.
그냥 작년 것 참고해서 쓰는 것이 더 나은 듯 하다. ㅋㅋㅋ
다음주부터 학생들 보물상자 회지를 만들자 했었는데..
(매년 학생들 글을 모아 책자를 만들었는데 이제 마지막인데
조금 귀찮아지기도 한다. ㅋㅋㅋ)
아침에 남편이 만들어준 씨레기 나물 잔뜩 먹고 학교에 출근.
열심히 세특 쓰자 하는데 ...
오늘 초등동창회 가자고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그래. 그래. 우리 친구들도 만나야지.
커피 한 잔 진하게 마시고 또 열심히!!!
눈이 감기지만 눈 크게 뜨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