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비가 안 오는 틈에 얼른 복숭아 수확하러 갔다.
우리 아침 6시면 아침식사를 하는데 아침부터 고등어구이~
아마 남편이 없다면 이렇게 3끼 식사를 정찬으로 차려 먹을 수 있을까?
난 어제 저녁에 만든 콩나물 한 가지만 해도 식사가 가능한데..
나는 일 좀 해야 하는데.....
이럴 때는 또 동네 한바퀴를 해야지 하는 생각을....ㅋㅋ
하늘이 오랜만에 맑다.
남들은 덥다 난리인데 사실 나는 그리 더위를 타지 않는다.
놀이터에서 몇 개의 운동기구를 이용하고 조금 걸었다.
적당히 땀흘리고 와서 머리를 감았더니 시원해진다.
집에 돌아와 자리에 앉아서 블러그질도 하고
여행 간 사람들 소식도 듣는다. ㅋㅋ
방안에서도 멀리에서의 소식을 들을 수 있으니
재미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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