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에도 매현중 과학교실을 해주기로 하고
과학교육원 과학실험 동아리 강의도 해주기로 하였다.
덕분에 내 실험실 물건들을 꺼내서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빛으로 하는 정보통신에 대해 해주려고 광통신 세트를 꺼냈다.
한 동안 안써서 그런지 건전지를 다 교체해야 했다.
건전지를 30개 정도는 다 소모된 것 같다.
내 실험실을 가지려면 해야 하는 것도 많기는 하다는 생각을...
점심은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기로 하여 근처 패스트 푸드점으로 갔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 의미도 있지만 걷는 시간을 갖는 의미도 있다.
우리 아파트는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햇빛만 안 지나면 그리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남편과 걸어서 패스트푸드점 가서 햄버거 세트를 먹었다.
그리고...
남편이 전원주택표 오이로 오이무침을 만들어 주었다.
항상 음식은 맛나고 달다. 감사한 일이다.
또 맛나게 오늘도 즐거운 식사를 함을 감사한다.
햄버거 먹으러 가는 길. 우리 동네는 언제 봐도 예쁘다는 생각을 한다.
도로는 더위로 굴곡이 만들어졌다.
우아~ 그동안 덥기는 더웠나보다. ㅠㅠ
저녁에 맛난 오이상치를 넣고 쓱쓱 비벼먹었더니 한그릇이 금방 뚝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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