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잘한 일을 할 때마다 칭찬도장을 찍어주는데 칭찬도장을 10개 이상 찍으면 과자선물을 주었다.
그런데 어느날 보니 과자를 누가 훔쳐갔는지 많이 없어졌다.
심증은 가는데 딱히 증거가 없어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오늘 편지를 써가지고 왔다.
과자가 너무 먹고 싶어 먹었다는 아이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죄송하다는 편지가 너무 미소를 짓게 한다. ㅋㅋㅋ
역시 아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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