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워크숍일이다.
원자력연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기 위해 좀 일찍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였다.
아침부터 미리 장봐가지고 온 수박과 토마토들을 닦고 수박을 썰어 왔다.
오후에 뷔페를 갈거라 간식을 안하려다가 생각해보니 3시 30분부터 워크숍을 운영하는데 저녁 7시까지 워크숍을 운영하게 될 듯하여
준비를 하였다.
장소도 70명 정도의 인원이 신청을 하여 장소가 협소할 듯 하여 4층 과학실과 시청각실을 이용하는 덕분에 준비가 힘들었다.
플랜카드도 2개를 만들어야 하고 부족한 의자도 미리 옮겨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힘들기는 했다.
그래도 우리 선생님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다는 것이 너무 좋아서 자처해서 하는 노동이다.
그러나 신청을 해놓고 못 오시는 분들이 많아 사실 좀 난감하기는 했다.
실험재료에서 인쇄물, 식당 등 예약했던 내용들이 그대로 현금손해가 되기 때문이다.
더구나 협의회겸해서 호텔을 예약했었는데-기흥 엠스테이 호텔 스시 룸- 하필이면 우리 행사일에 호텔이 영업정지를 먹어 할 수 없게 된 것이었다. 참내 급하게 변경하여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 쿠우쿠우가 낮게 가보았을 때와는 달리 주차가 어려워 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 오늘 강의를 해주신 우리 선생님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즐겁게 연수를 진행할 수 있었다.
첫번째 순서는 문미자 수석님의 발표....
< 사연있는 전지 이야기>
문미자 수석(계남중 수석)
볼타전지 이후로 새로운 전지들이 개발되었다. 전지에는 일차전지, 이차전지 그리고 삼차전지가 있다. 일차전지란 볼타전지처럼 한 번 사용 후 폐기하는 일회용 전지이다. 이차전지는 자동차의 납축전지처럼 충전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니카드전지, 리튬이온전지 등이 있다. 삼차전지는 연료전지를 말한다. 볼타전지는 어떻게 만들까?
본 실험에서는 브릿지 전지와 숯전지 만들기를 계획하셨는데 시간상 숯전지는 공모연수 때 더 해보기로 하고 .....
주로 브릿지 전지까지 제작하였다. 1/3 정도는 숯전지까지 제작하였다.
▶ 준비물 : 아연 판과 구리 판(1.5cm × 6cm), 거름종이(1.7cm × 7cm), 10% 소금물, 약국용 과산화수소수, 집게 전선, LED, 투명 테이프, 스포이트
① 아연판과 구리판을 1/3 지점에서 ㄱ 자 모양으로 구부린다.
② 아연판의 긴 부분에 거름종이를 댄다.
③ 아연판-거름종이-구리판을 밀착시킨 후 투명 테이프로 위와 아래를 단단하게 감아서 고정한다.
④ 네 개의 전지를 구리와 아연이 겹치도록 직렬로 배열하여 투명 테이프로 고정한다.
⑤ 10% 소금물로 거름종이를 적신 후 과산화수소수를 2∼3 방울 떨어뜨린다.
⑥ LED의 긴 다리를 구리판에, 짧은 다리에 아연에 집게전선으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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