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많은 인원이 밖으로 나가 먹기가 불편하므로 김밥을 먹기로...
인원이 원래는 67명+알파(음악회 연주자를 비롯한 강사들)였으므로 120줄을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이들 드시지 않아
김밥이 그대로 다 남았다. 아침을 못 드신 분이 있을까봐 흰떡을 주문했는데 그게 따스할 때 먹은 탓도....ㅎㅎ
국물이 필요할 듯 하여 아침에 오뎅국을 준비하여 오뎅국을 끓였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좋았다.
오뎅국 준비보다는 물이 필요해서 물통을 학교에서부터 짊어지고 오고 이걸 다시 실험실까지 이동시키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그래도 뻑뻑한 김밥을 먹지 않고 뜨거운 오뎅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점심식사후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음악회가 있었다.
지난번에 음악회의 호응이 좋아서 m중에서는 다시 초대하여 학생들에게도 들려주었다고 한다.
점심식사후에 간단한 게임으로 래포를 형성하는 시간도 갖고 ...
학생들과도 재미나게 래포를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 될 듯 하다. 1. 박수치기 3(5조), 2(5조), 1(5), 1(조), 3(5), 3(조), 6(5조 화이팅) 2. 5초라는 시간에 가장 근접하게 맞추는 조에게 점수 3. 옆사람 어깨치기 그리고 5조 화이팅이라고 외치기 한 번은 왼쪽사람, 한 번은 오른쪽 사람, 그리고 한 번은 앞으로 보고 4, 4, 4, 3, 3 3, 2, 2, 2, 1, 1,1 4. 이름 외우기 손은 잡고 왼쪽 사람 이름 홍길동영차, 내 이름 화이팅 그 다음 사람은 계속 누적하여 A 영차, B 영차, 내이름 화이팅..... 사회자가 한 사람을 지적하여 그 사람부터 시작 틀리면 탈락 5. 가위 바위 보 사회자와 같은 가위바위보를 낸 사람 탈락하는 방식으로 마지막 한 명에게 선물
실험실에 연주가 울려퍼지고....
2부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기념촬영.
짐옮기시느라 김신연선생님을 비롯한 몇 명이 빠지셨다.
2부 수업이 끝나고는 저녁식사는 과학교육원 근처의 소풍에서...
저녁 신청인원은 40명이었는데 실제로는 25명만 참석하셨다.
덕분에 고기를 실컷 먹었다. 1인 1.5인분은 먹은 듯 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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