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매일같이 코로나 이야기로 마치 전쟁터같은 분위기이다.
마스크 전쟁이라고 새벽같이 줄서서 마스크 구매행렬이 가득하다고 한다.
아직은 남의 이야기 같아서 마스크를 잘 쓰지 않는 편이나 밖에 나갈 때는 다른 사람들 분위기 때문에 마스크를 쓴다.
매끼니를 밥해먹기 귀찮아 하루 한 번은 동네 식당에 밥 먹으러 외출을 한다.
사람이 많이 없다보니 오히려 깨끗한 것 같은 느낌이다.
손님 대접도 더 극진하고... ㅋ
그러나 사방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로 배속이 느글느글한 느낌이 든다.
코로나는 도대체 언제나 끝이 날까?
오늘은 점심은 근처 식당에서 생선구이를 먹었다.
맛난 정식세트가 8000원. 값도 비싸지 않고 먹을만 하다.
저녁에는 김밥을 만들어먹기로...
기름에 요리하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 덕에 잘 해먹게 되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김밥을 만든다.
한 번 만들어 그 다음 끼니까지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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