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벗어나고 있는 시점이라 개학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긍정적인 면은 하늘이 맑아진 것이라고 한다.
정말 거실에서 내다보이는 하늘이 깨끗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학교를 출근하는데 기분이 상쾌해진다 .
할일은 많지만 그래도 즐겁게 감당할 수 있는 시간이다.
내 사무실 앞에 있는 옥상정원에서는 정보부장님께서 식물을 가꾸고 계신다.
바쁜 와중에 자연을 돌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시다.
잠깐 같이 햇볕을 쪼이고 사무실로....
그 바쁜 와중에도 빠지지 않고 7080컴이시작이닷 연수를 진행하시는 우리 연구부장님.
선생님들과의 시간이 즐겁다는 모습이 너무 좋다.
오늘은 핸드폰을 이용하여 구글드라이브 과제 제시 및 설문 조사를 연수하셨다 .
아주 기초부터 시작하여 친숙하게 구글 사용법을 가르치시는 모습이 보기 좋다.
어제 어머님이랑 형님이 같이 만드셨던 개떡, 냉동실에서 나온 옥수수를 맛나게 먹고...
다음 단원인 열기관을 가르치기 위한 스털링 엔진을 돌려본다. 뜨거운 물 한 잔으로도 돌릴 수 있는 스털링 엔진의 힘이 대단하다.
그리고 3시 30분이면 열리는 김은수 부장님의 연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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