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과서

망포중 학습공동체 대토론회

임성숙 2017. 11. 6. 18:15

 

하루하루가 빠르게 가는 시간들이다.

오늘은 학교에서 학습공동체 대토론회가 있는 날이다.

그런데 주말에 김장을 갔다 오는 바람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 오전중에 수원공고에 같이 근무하시던 이용표 샘께서 놀러오시고 너무 반가와 이런 저런 수다를 떨다보니

시간이 금방 가버렸다.

그리고....

수업 끝나고 창의반 수업을 준비해주고 나니 바로 곧이어서 대토론회 시간.....

처음에는 강당에 모여서 교장샘 인사 및 나하고 체육부장님의 2017년 학교 활동을 발표하라고 했다.

그리고 이어서 분반으로 나누어져 회의를 하는 시간이었다.

 

수석교사 활동실적을 이야기하려다 보니

활동을 설명하기 전에 그런 활동이 있어야 하는 이유, 2015교육과정이 필요한 이유부터 설명하게 되어 조금 길어졌다.

5분만 하라고 했는데 하다보니 15분을 써버렸던 것 같다.

그러나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좋았다고 해주어서 기분좋게 흩어져서 하는 회의로...

다시 전체 발표를 하는 시간까지 갖고 나니 밖이 벌써 어두워져 있었다.

  

울 사랑스런(?) 교장샘과 교감샘과 함께....


 

 

 

2017수석교사 활동보고 자리....


 

 

 

 

 

 

 

 

 

 

 

 

 

 

 

 

 

 학년별, 학부모, 학생별로 토의한 내용을 함께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는 1학년샘들과 함께 발표를 했는데 대표발표자가 갑자기 출장이 잡히셔서 내가 대신 1학년의견을 발표하였다.


체험장소 선정에 대한 이야기와 학생관리에 대한 문제접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학생들의 흥미도에 따른 체험장소를 정하다보니 체험장소가 다 달라 지도교사가 누가 결석을 했는지 어디에 연락을 해야 하는지 어려움이 있다.

융합수업의 경우 교사간의 연계가 필요한데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를 토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