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 부각되는 원전의 필요성 전력수급 문제 없다더니 결국은 허둥지동 원전 5기를 더 돌리기로 했다고 한다. 3일전만 해도 공급예비율이 11% 이상으로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했었는데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결국은 원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자인한 셈이다. 생각해보아도 사람들의 소비는 나날이 늘어간다. 나부터.. 수다방 2018.07.24
학생들 자유학기제 전시 준비 학기말이다 보니 할 일이 정말 많다. 게다가 워크숍이 내일 있으니 준비할 것이 너무 많다. 즐겁게 즐겁게 하자구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을 감사하면서... 학생들 생활기록부도 서술식으로 한 명당 350자 정도를 적어주고 있는데 이도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다. 그나마 나는.. 수다방 2018.07.12
주말 식구들 모임 15년째 아픈 엄마. 아픈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해할 수 없는 오기도 많아진다. 보기 전에는 걱정도 되고 무엇이든 가져다 드려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지만 막상 만나면 같은 이야기가 계속되고 그것도 부정적인 이야기가 계속되어 힘들어진다. 그러나 엄마는 아픈 손가락이라는 생각을 한.. 수다방 2018.07.07
맑은 하늘 오랜만에 하늘이 참 맑다. 맑은 하늘만큼 가슴도 밝아진다. 미세먼지가 힘들게 했던 만큼 더 하늘이 아름답다. 우리가 환경을 돌보지 않고 무한정 소비하고 낭비하는 것에 대한 경고를 무시하면 안되지. ㅎㅎ 수다방 2018.07.04
내가 흘러가고 있는 곳을 생각하면서... 티벳을 다녀온 지 벌써 20일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정신없는 일정의 연속. 오늘 아침에는 S대 사범대 학생의 성적이의 신청이 있어 그거 해결하느라 더 바빴다. 교직실무라는 강의를 수석선생님들이 나누어 가르치는데 사실 짧은 시간 만나기에 성적을 낸다기보다 A, B,C 삼 단계로 주어 .. 수다방 2018.06.29
독일과의 경기 오늘 성대 준석선배와 여행 뒤의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였다. 마침 전 학교 동료였던 최샘과 유샘도 만나기로 하여 영통의 맛닭고에서 만났다. 일과 관계없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힐링하는 기분으로 맥주도 마시고 대화도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니 노곤한데 .... .. 수다방 2018.06.27
티벳에서의 기압변화 측정 기압이 낮아진다는 것을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 티벳여행을 통해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스마트폰 기압계를 이용하여 중간중간 기압을 측정하였다. 시가체에서의 기압 측정 높이가 높아질수록 기압의 크기가 작아진다. 다시 라사로 가까이 올수록 기압이 약간 높.. 수다방 2018.06.16
6월10일 - 한국귀환 긴 여행끝에 집에 돌아오니 너무 좋다. 여행도 젊을 때 다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ㅎ 한복집을 하는 시누이가 전화를 해서 인견옷을 준다고 오라고 한다. 여행 끝이라 피곤하기는 했지만 저녁식사로 오랜만에 갈비 외식을 하기로 하여 나섰다. 여름철에는 한복 장사가 잘 안되는데 풍.. 수다방 2018.06.13
티벳 여행 준비 Chengdu의 청두 에어포트 호텔 예약을 완료하였습니다! 확인하기: http://www.booking.com/Share-bNQJ0b http://www.booking.com/Share-OrAcQG 2018-06-01 14:40 인천 출발 2018-06-01 17:30 청뚜 도착 2018-06-02 12:45 청뚜 출발 2018-06-02 15:05 라싸 도착 2018-06-09 10:50 라싸 출발 2018-06-09 12:50 청뚜 도착 2018-06-10 08:15 청뚜 출발 2018-.. 수다방 201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