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카페 laboom으로의 나들이&치맥시간 지난번에 중국에서 3년간의 휴직을 마치고 돌아온 주부장님, 최, 김샘과의 만남이후 개학하기 전에 점심이나 먹자는 의견에 따라 아침 11시부터 만났다. 지난번에는 양평쪽으로 갔었는데 오늘은 가까운 의왕으로 가자는 의견으로 차를 몰았다. 아직 점심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어서 근처 .. 수다방 2018.02.14
내 친구 부모님 이야기 친구 수경이는 LG CNS 원장에서 국세청 국장, SK 텔레콤 부사장을 거쳐 KDN 사장을 했었다. 그리고 올 2월 7일에 퇴직을 하고 좀 쉬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친구라지만 언니 같이 마음도 넓고 포용력도 큰 친구로 내가 좋아하는 친구였다. 나주 혁신도시에서 KDN 사장을 할 때는 직원 자녀들의 .. 수다방 2018.02.14
성대 동문님과의 데이트 수원사는 성대 동문인 강준석선배, 황인걸 선배, 복진현씨와 점심약속을 했다. 필리핀 다녀온 후, 그동안 경과보고(?)도 할겸해서 만나 수다떨기 위해서....ㅋ 내가 사온 노니 선물과 핸드폰 저장파우치를 선물로 드린 탓에 점심은 강선배께, 차는 황선배님께 얻어마셨다. 맛난 밥과 차도 .. 수다방 2018.02.13
강아지 송이 미용&아들과의 데이트 설 되기 전에 강아지 송이를 미용시켜주기로 하고 예약을 해놓았는데 눈이 오기 시작한다. 그래도 예약한 김에 미용하기로 하였다. 길을 걷는데 강아지가 신나서 걷는다. 그리고 우리는 강아지 미용하는 동안 아들과 저녁을 먹기로 .... 아들이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좀 덜 먹게 할까 하고.. 수다방 2018.02.11
함께 한 수석들과의 만남(강, 백, 김) 명퇴후 외국으로 다니시던 강수석님이 한국으로 돌아와 함께 식사나 하기로 약속을 했다. 근처 사는 김지연 수석, 교장샘과의 시끄러운 행정소송으로 많이 힘들었던 백수석님과 함께... 지난밤에 인사동에서 늦게까지 놀다 온 휴유증으로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오랜만의 만남이 행복하.. 수다방 2018.02.11
집에서 늘어지기&소소한 물건 쇼핑하기 방학후, 연수, 그리고 필리핀 교육봉사, 또 학교 근무 그리고 처음 가진 휴일인 어제.... 남편과 하루종일 집에서 늘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과학선도교사연수에서 경품으로 받은 air flyer를 써보고 남편이랑 집안에서 쓰는 물건들 쇼핑하는데 시간을 썼다. 저녁은 값싸면서도 맛난 홍천 .. 수다방 2018.02.09
제자와의 만남 수원공고 첫 제자인 봉근이가 시간 되냐고 물었다. 버스 운전사로 시간이 많지 않은 그 친구가 어려운 시간에 내가 보고 싶다고 만나자고 하니 감사한 마음으로 약속을 정했다. 사실 필리핀 교육봉사를 다녀온 후 피곤이 온몸을 짓누르는 상황이었기는 했지만 ... 차나 마시고 밥이나 먹.. 수다방 2018.02.05
영덕의 인연과 양평나들이 중국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남편을 따라 가느라 동반휴직을 했던 주명애부장님이 한국에 오셨다는 말에 따라 최강옥샘과 최부장님과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점심을 먹는다기에 근처 어디로 가는 줄 알았더니 양수리의 식당까지 나들이를 하였다. 장작구이라는 집인데 근처에 강도 .. 수다방 2018.01.18
한마음회 신년회 오늘 한마음회 신년회가 있었다. 한마음회는 성대불교학생회 졸업생들의 모임이다. 대학 때 종교서클에 가입을 하고 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졸업을 하고 딱히 신앙생활을 한 것도 아니고 또 80 학번 친구들이 시국 데모로 경찰에도 많이 잡혀가던 시절이었던 터라 친구들 중 별로 남아 있.. 수다방 2018.01.18
남편과 강원도(오대산 월정사&오원리)여행 방학하고 어제(15일)는 신입생 소집일로 학교 근무였다. 그리고 오늘 첫 방학일. 남편과 오원리 집에 가보기로 햇다. 오원리 집에 가는 김에 오대산 월정사를 가기로.... 방학이 된 것이 꿈만 같다. 일의 연속 속에서 영원히 방학이 안 올 것 같은 시간 뒤라서 아직도 업무 중의 하나인 듯한 .. 수다방 2018.01.16